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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7 16:43
(수정됨) 레알뷔프버거 내놓으면서 2539세대에 맞는 제품이라고 보도기사낸거보니 사람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 알것같았습니다
그나이먹고 버거로 배떼우는 사람들 수준이 이렇겠지? 라는 생각을 해야 나올법한 제품
20/11/17 16:46
맘스터치가 가성비 이미지를 벗으면 대체 누구한테 팔려는 건지..10대 20대를 넘어 30대 40대? 얼마나 먹을 지 모르겠네요.
20/11/17 16:50
K-가성비 기업은 저런 고난이 한번씩은 거쳐 가봐야 되나 보네요.
그놈의 프리미엄 전략 진짜 지겹습니다. 니들은 그거 할 깜냥이 안돼... 비싸고 좋은 햄버거 먹으려면 수제버거나 쉑쉑을 가지 맘터를 왜가...
20/11/17 16:53
프리미엄=창렬은 아닌데...설령 고급화 전략 하더라도 지들 입으로 혜자 이미지 벗자고하는거 자체가 브랜드에 타격아닌지
고객한테 이젠 니들 등쳐먹겠다고 선전포고하는셈인데
20/11/17 16:53
T1, "명문구단" 이미지 벗자... 우승 기록 모두 파기한 T1
전 제가 출자한 펀드에서 저 짓거리 하고 있으면 고소할 것 같은데 저기 사모펀드 투자자는 햄버거 먹을 일이 없는 사람들이라 모르나요
20/11/17 16:54
큰 사업은 어떤지 몰라도 가성비 라는게 사업주 몸과 시간을 갈이넣고 이득은 별로 안나는거라... 고급화전략으로 하는 다른 사업장 보면 일도 적게하면서 돈은 많이 벌고...
20/11/17 17:19
어제 맘터가고 오늘 케이에프시 갔는데요
원랜 맘터가 북적이고 케이에프씨가 좀 한산했는데 맘터 삽질에 케이에프씨 감자 리뉴얼 징거버거 리뉴얼 등등 겹쳐서 치킨버거 1타 포지션이 뒤바뀌는 중같습니다. 두 사모펀드의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날듯해요.
20/11/17 17:57
어지간한 읍, 면 시내만 가도 보이는게 맘스터치인데 그런 사람들이 비싼 버거를 살까요. 맘스터치가 해야하는 건 점포별 균일 품질관리인데 자기들 시장 위치도 모르나보네요.
20/11/17 17:58
소비자는 먹을 거 넘쳐나는 세상에 딴거 잘 찾아먹을테고 주주들은 웃을 수도 있고 울수도 있겠지만 점주들은 뭔죄..
저온조리 드립을 치면서 버거를 차갑게 내놓을 생각을 하는 경영진이 말하는 고급화가 제대로 된 것일 리가 없죠 음식에 대한 이해가 없는데.. 그냥 포장된 기업정리일뿐
20/11/17 18:23
기존것들을 잘 유지하면서 한 두가지 고급제품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브랜드이미지를 바꾸려고하면 소비자들은 불안하죠. 기존것들을 칼질할 가능성이 높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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