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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2 17:43
그치만 그 밸런스 조절이야말로 MCU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DC는 그 조절을 못해서 최고 인기 캐릭터를 쩌리로 만들어버리고 개연성 따위는 개나 줘버리게 되었죠.
20/11/22 17:53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하지만, 슈퍼맨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있다. 플래쉬보다 빠르고 원더우먼보다 강력하고, 그외에 쩌리들은 신경 쓸 필요가....
20/11/22 17:49
헐크, 토르. 닥스가 너프 안먹었으면 우리가 아는 마블 재미가 안 나왔을 껍니다
그래서 메인 캐릭터들 너프가 아쉽긴 하지만 이정도면 각 캐릭터 팬들도 납득 가능한 수준의 파워밸런스로 보이네요 (헐크는 좀 많이 너프되긴 했지만요 @_@)
20/11/22 18:28
저도 캡마 너프 안했으니 반대급부로 토르, 헐크, 닥스를 버프하던가, 말씀하신대로 너프&버프 적당히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엔드게임 이후 주연급 중 한명인 스파이디랑 밸런스 맞출려면 너프&버프가 적당하겠네요
20/11/22 18:35
사실 저도 캡마는 캐삭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만 지금 미국 마블 코믹스에서 캡마 역활이 워낙 커서 그럴일은 없겠죠
그럼 스토리 라인과 파워밸런스라도 좀 맞춰야 하는데 둘다 현 상황에선 아웃이니... 그리고 지금 마블에선 캡틴과 아이언맨 대체할 수 있는 캐릭터가 없죠 스파이디는 너무 어린데다 2편에서 아이언맨 바라기로 만들어 버렸고, 원래 그 자리를 이어받아야 할 캡마는 마블 영화팬들이 싫어하니까요 전 마블영화 몇 편 더 보고 상태가 메롱하면 엔드게임으로 마블 영화팬 끝내려고 합니다
20/11/22 18:26
제가 생각하는 엔드게임 당시 이상적이었던건
캡마 혼자서 타노스 함선 격추가 아니라 (노잼에 밸런스 파괴) 캡마 & 닉퓨리와 마리아힐을 비롯한 헬리캐리어 다수 등장이었어요 ㅠㅠ
20/11/22 18:45
닥스 제일 좋아하는데 하 진짜 누구는 후방 배치되서 물관리하고 있고 누구는 함선 혼자 부수고 있고 보면서 짜증 났습니다.
스칼렛 위치야 감정이라도 확 보이니 그나마 납득이라도 해보겠는데 캡마는 좀 너무했어요
20/11/22 20:27
저도 헬리캐리어가 아쉽긴한데 타노스 함선이 박살나기 전에 등장하는건 너무 애매합니다. 함선 포 한방에 그냥 작살날거기때문에..등장하자마자 끔살이죠.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등장 안시킨것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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