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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 01:17
어묵이 제일 땡기네요.. 지금 단걸 많이 먹은상태여서 그런가 얼큰한 국물 무제한으로 즐기고싶습니다..
경상도 사람들한테만 널리 알려진건데 떡오뎅이라고 있어요.. 하얀 가래떡을 오뎅국물에 눅진하게 익혀서 파는건데 그거 꺼내서 베어물면 쫀득쫀득 입안에 찐득 눅진하게 퍼지는 떡데.. 입에 넣기전에 간장에 푹 담궈서 한입 베어물면 간장이 입에 퍼지면서 떡을 씹으면 퍼지는 눅진함이랑 동시에 음쩝음쩝 좀 짜진다 싶으면 국물 호로록 후후호호 호로로록
20/12/03 02:28
3천원이면 델리만쥬죠.
만들어 놔서 식어서 느끼하고 딱딱한 크림이 들어있는 눅눅한 빵 말고 금방 만들어서 뜨겁고 달콤하면서 눅진한 크림이 들어있는 바삭한 빵 버전으로요.
20/12/03 08:32
우리 동네에 이런 가게가 있어서 탕수육 2,000 + 국수 1,000 먹겠습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7746339/menu/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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