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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 02:52
햄버거 사먹을 돈 모으면 장난감하나 살 텐데, 그리고 대부분 생산직 공장은 중식제공이라 주작아니면, 어머니가 햄버거를 좋아하신거라고 볼수 밖에요.
20/12/03 02:59
글세요. 가난한 사람들이 괜히 손해보자고 고리 대금에 엮이는 것도 아니라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여유가 없을 가능성도 있죠. 벌써 다단계에 엮이신 분이라면 더욱..
20/12/03 08:42
본인이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이잖아요. 안 하는 곳에 다녔을 가능성도 있는데 주작이라고 자를 건 아니죠.
그리고 대부분도 아니고 중식 제공 안 하는 곳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지적 안 하는 건 이유가 있는 겁니다.
20/12/03 10:22
중식 돈받고 제공하는 곳도 꽤 되어서 어차피 쓸 돈이라면 하고 햄버거로 떼울수도 있겠지요.(장난감 목적이 있으니까)
열악한 중소기업의 복지 수준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20/12/03 10:29
원댓글 분은 어머님이 햄버거도 먹지 말고 굶으면서 장난감을 사줬어야 한다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중식 이야기는 “그리고” 라면서 덧붙인 걸로 봐서요.
20/12/03 10:33
아니죠, 주작 아니면 엄마가 햄버거 좋아해서에 방점이 찍혀야죠.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그냥 자기 좋아하는 거(햄버거) 먹는 김에 아들 선물 이라는 논리에 불편함이 보이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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