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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 20:55
제 친구가 서울대 갈 놈이었는데 뭔 삽질을 했는지 아슬아슬하게 떨어져서 바로 군대가더니 제가 군대 갔다와서 보니까 서울대 다니고 있더군요 (...)
20/12/03 20:48
기자면 그래도 수능 좀 잘본 축 아닌가요. 유사기자라 좀 다른가
수능 잘치면 하루종일 똥글싸는 기O기가 될 수 있다.
20/12/03 21:06
23살에 연예부 기자가 된 제 친구는 수능 망해서 대학을 포기하고 바로 군대갔다와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기자 경험담일수도 있단 생각이..
20/12/04 17:59
기자중에 대우 좋은 사람들은 그야말로 언론권력을 휘두르는 극소수 뿐이죠...
대부분의 기사를 봇보다 몸값 싼 알바와 인턴기자들이 싸제끼는데 뭐하러 고급인력을 쓰겠습니까
20/12/03 21:04
개인적으로 수능 결과가 어떻든 원하는 학교 갈 수 있을 것 같으면 바로 군대 가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망한....은 좀 아니잖아.. 재수할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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