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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 20:53
외국에 사는 분일수도 있죠.. 라고 하려고 보니 폰이 한국 LTE네요.
아무튼 아파트는 아닌가 본데요. 목조 단독주택이라도 바닥은 대부분 온돌 들어갈텐데, 저건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20/12/04 22:42
(수정됨) 문을 잘 보시면, 저건 한국에서 흔히 쓰는 현관 근처 중문같은게 아니라 파티션 역할을 하는 문 같아요.
파티션 슬라이딩 반투명 도어가 일본 집에서 굉장히 많이 쓰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손잡이 부분도 한국집에는 별로 없을걸요. 저거 밖에는 저렇게 생겼고, 안에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잠금장치가 있을겁니다. 옆에 좁게 위로 쭉 있는 목재부분이 오른쪽의 도어가 들어가서 결착되는 부분으로 짐작됩니다. 그리고 젤 왼쪽에 보면 벽으로 추정되는 곳에 도배지가 아니라 목재로 보이는 뭔가가 붙어있어요. 저것도 한국 집에서는 보기 힘듭니다. 문은 한국 집에서도 쓰긴 쓰는데요. 보통은 두 경우입니다. 옛날 집이거나 비싼 집이거나 둘 중 하나죠.
20/12/04 21:01
말도 안되는데ㅡㅡ 사람이 방방뛴다고 콘크리트 슬라브가 깨져서 내려온다고요? 대충 보니까 저기 시스템에어컨이든 뭐든 설치한다고 구멍 뚫으면서 컨셉사진 찍은거 같아요
20/12/04 21:11
카페트가 접혀있는게 사람 저렇게 꽂혀있는데 밑에 잔해물은 저렇게 탈탈 털어내고 카펫을 접을 생각이 들까싶기도 하고.. 미리 접어두고 잔해가 떨어진 느낌이네요.
20/12/04 21:23
한국이면 아파트 바닥 최소 기준치가 21센티인가 그럴텐데, 저런 그림이 나올수가 없죠...
설사 그걸 실제로 뚫었다면 바닥에 파편이 저거밖에 없을수가 없는데.. 일단 최소한 아파트는 아닌듯..
20/12/04 21:43
그나저나 거실 가구배치가 특이하군요. 소파가 서로 마주보고 있고, TV는 소파랑 직각 방향이라니..
소파에 누워서 보기 최적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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