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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 11:47
악어나 뱀같은 현생 파충류를 보면 저럴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서도 진짜 나중에 과학이 엄청 발달하면 공룡의 진짜 모습도 알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긴 합니다.
20/12/11 12:09
최신 연구 결과는 조류보다 공룡이 더 넓은 개념이라고 하네요. 공룡은 파충류다/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어딘가에 있다/조류다 전부 아니고 '조류가 공룡이다' 라는 겁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석형류 파충강에서 뱀/도마뱀 계열과 공룡 계열이 나뉘는게 먼저고 조류는 공룡 밑에 포합됩니다.
20/12/11 12:36
말씀하신대로고 좀 더 정확히는 새는 티라노가 속한 수각류 육식 공룡의 한 계열로 압니다. 티라노는 실제로 치킨느님의 먼 조상님의 친척뻘...
20/12/11 12:00
뱀 악어랑 티라노사우르스의 유전적 차이는 사람과 오리너구리 정도의 차이인데
티라노사우르스와 닭의 유전적 차이는 사람과 원숭이의 차이 정도라고 합니다.
20/12/11 12:31
저런 모양이 나오려면 꽤나 덩치가 작아야할듯...
지금 티라노 사이즈로 저 상상도 모양 나오려면 깃털층만 미터단위로 부풀어야 할테니...
20/12/11 13:11
뼈 모양 가지고 코끼리 코 같은 구조를 상상 할 수 있나요? 크크
나중보니 코끼리처럼 코가 나온건 아닌지; 코끼리도 털이 없는걸 보면 초기공룡도 비슷하게 추측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20/12/11 14:02
아마 티라노에게 털이 있더라도 저 정도로 덮여있진 않을겁니다. 육식공룡이면 사냥을 위해 많이 움직여야 될텐데 저렇게 털이 많다면 체온이 너무 올라가게 될거에요. 덩치가 있어서 체열이 잘 식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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