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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 15:43
서울 출퇴근이 불가능한 지역이면 회사 주변에 원룸, 오피스텔 구해서 혼자 살고 금요일 저녁에 회사 대절 관광버스 타고 서울 가죠. 제가 알기론 탄력근무제 해서 화수목 길게 일하고 월요일 늦게 출근, 금요일 빨리 퇴근 하는 회사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주말 혁신도시 상권 가보면 횡해요.
20/12/12 15:53
애초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 덩그러니 짓지말고 지방 광역시에 집중해서 서울 집중화처럼 광역시를 의도적으로 키웠어야 한다고 봅니다. 농촌소멸 도시 집중화는 어쩔수 없는 추세라고 보기 때문에, 전국민이 서울 하나로 집중화 되기 보단 차라리 몇몇 지역 중심 광역시 중심으로 집중화 되게 하는게 나았어요.
20/12/12 16:22
http://www.hgnet.co.kr/local/7911/
입지선정에는 5개의 항목이 있는데, 균형성이란 항목이 문제죠. 아무것도 없는 곳에 덩그러니 지어야 점수가 높아지는 기묘한 항목입니다.
20/12/12 15:56
광역 KTX 단일 노선같은거 해서 서울에서 중계점분산 정도 하면 성공할지도 모르죠.
집값이 문제지 교통비는 정액만 되면 감당이 되니..
20/12/12 16:26
제가 혁신도시 사는 입장에 봣을때 저 버스를 없애야합니다. 장기적으로 봣을때 결국힘들면 오더라구요 . 자차로 출퇴근하는사람이 몇이나 장기적으로 보면 점점 줄어가는거죠. 한 10년뒤를 보면.. 계획도시의 장점이... 빛날수도 있지만... 10년뒤라는거..
20/12/13 00:35
지역마다 이전시기가 다르지만 한동안은 버스 유지 할겁니다. 특히 세종시에서 출퇴근 버스가 운영하는 이상 타 혁도라고 하지말라고 할 명분도 없구요.
수도권에서 애들두고 주말마다 다니는 분들 많아요.
20/12/12 18:08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진주 같은 경우는 진주 그 자체가 그 지역 거점지라서 그냥저냥 있을만 할겁니다.
진주혁신도시가 기존 진주시와 연담되어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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