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20 16:16
(수정됨) 개인적으로 병역의무 마친 사람들이 스티브 유에 대한 비난은 이해가 가는데 병역 의무 수행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병역 관련으로 비난하는건 사이다? 이렇게까지 느껴지지는 않네요. 현역인 저 띄어주려고 한건지 몰라도 대화 중 공익,면제자들 꿀빤다고 비하하던 미필 여성들 보며 들던 느낌이라 해야하나요.
20/12/20 16:25
공익이나 면제가 불법적인게 아니라면 그걸 비하하는건 매우 큰 잘못입니다.
당연하지만, 현역을 다녀왔다고 해도 공익이나 면제받으신 분을 비하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저분은... 후... 말을 아끼겠습니다.
20/12/20 16:30
K-징병이 얼마나 놀라운건지 깨달은 젊은 사람들이 좀 늘어나서 그런가 예전보다는 공익-면제자-현역 갈라치기 안 당하고 공익,면제자 혐오가 줄어드는 것 같아 조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20 16:29
외국인이니 당연히 병역의무가 없는거랑 고의로 회피한건 전혀 다르잖아요. 누구든 비판 할수 있는 사안이죠..공익 면제 비하하는건 의도나 상황 떠나서 개념이 없는거구요
20/12/20 16:34
비판 할 수 없다고 한적 없습니다. 다만 저기 트위터 타래가보니까 사이다 거리는거 보면서 저한테는 사이다까지인가? 생각이 들어서요.
20/12/20 16:49
공익 면제 혐오가 있었던 적이있나요? 자랑할건 군대 갔다온것 밖에 없는 버러지들 말고는 한번도 못봤긴해요 전.
물론 불법적, 편법으로 피해간 사람들은 예외입니다 당연히. 욕먹어도 싸죠.
20/12/20 16:53
제가 사회생활 길게 한건 아니지만 경험상 꽤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꿀빠니 뭐니 하면서 공익=국가공인 장애인 거리던 사람도 봤고 심지어 여자들도 공익 꿀빠는거 아니야? 이러고 온라인 상에서도 돼공이니 정공이니 하면서 무시하는 밈 좀 줄어들긴 했어도 아직도 만연하고요.
20/12/20 19:08
공익혐오는 심했던 시절이 있죠. 여자들도 공익 무시하고 항의하면 남자들이 또 쥐잡듯이 갈구고
아이러니컬하게도 페미 창궐한 이후가 공익들 고생이 가장 인정받는 시기일 겁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