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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9 11:25:17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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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전자담배 사용자들 근황.jpg




내년부터 가격이 배이상으로 올라서
마지막 사재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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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9 11:29
수정 아이콘
저분은 냉동실 터지겠군요 크크크크
피잘모모
20/12/29 11:29
수정 아이콘
제 아부지도 전담 피우시는데 이젠 정말 끊으실련지요...
지금 우리
20/12/29 11:32
수정 아이콘
...엥? 내년에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이 있나요?
https://www.yna.co.kr/view/AKR20201201002000002?input=1195m
마지막으로 확인한 기사에서는 오른다는 말이 없었는데요
20/12/29 11:45
수정 아이콘
https://www.e-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93

개소세는 그대로 두고 다른 세금을 추가로 붙여서 가격이 3배 가량 인상된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
20/12/29 11:59
수정 아이콘
허허...그냥 전담도 끊던지 연초 피라 이거네요.ㅠㅠ
보라괭이
20/12/29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가격이 오르는게 담배의 뿌리-줄기에서 추출한 니코틴들이 공식적으로 '담배'에 포함되어서 세금이 붙게되어 오르는 것인데, 이것에 아예 해당하지 않는 합성니코틴으로 바꾸면(합성니코틴은 공식적으로 아예 담배에 들어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현재 가격에서 5000원 정도 올라가는 거로 끝날 거 같습니다.
실제로 현재 업체들이 합성니코틴으로 전환하기 위해 물량을 다 털고 있는 상황이고, 공식적인 수입도 합성니코틴으로 집중하고 있는 거로 보입니다. 기호의 문제는 있겠지만....... 기호를 크게 타지 않는다면 큰 우려까진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전자담배산업을 아예 무너뜨릴 생각이 아닌 이상......
덴드로븀
20/12/29 11: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페라리는요?
타란티노
20/12/29 11:4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액상 값이 결코 싼 편이 아닌데
여기서 배 이상 뛰면 전담시장 거의 죽어버릴 것 같습니다.
Janzisuka
20/12/29 11:52
수정 아이콘
스누스 가격 안내려가나 ㅠㅠ
20/12/29 11:54
수정 아이콘
저는 베이핑 양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방주건설은 안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상황보고 전담도 끊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는 있습니다.
천국와김밥
20/12/29 12:00
수정 아이콘
아오...
20/12/29 12:03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어느정도 피나요?
방구차야
20/12/29 12:07
수정 아이콘
에효... 연초보다 몇십배는 덜 해로운게 액상전담인데..선진국에선 금연보조기구로 권장하고 있는 마당에 한국은 세금하나만 바라보고 때려잡고있으니..과거와 비교하면 기술이 액상자체나 기계나 점점 발전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때려잡네요. 남들에게나 본인 건강에나 연초에 비해 덜 해로운 좋은 대체재가 될수있는데 갑갑한 일입니다.

소주 한병에 만원, 연초한갑에 만원 때리면 인정합니다
다리기
20/12/29 12:35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긴 나라죠.
알콜은 우리의 친구고 담배는 공공의 적입니다.

전자담배 때려잡는 건 진짜 후진적이에요.
세금 외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일관성은 인정하지만.. 어휴..
방구차야
20/12/29 15:58
수정 아이콘
세금많이 걷는다는 목적은 정말 잘 수행하고 있는것 같아요
하나의꿈
20/12/29 12:41
수정 아이콘
전자담배 안전하다 생각하지마세요. 특히 오래된 무화기로 흡입시 일반 연초보다도 몇배는 해롭습니다. 서양에서는 비연초 전자담배 스모커들이 급증해서 폐암사례도 폭증해서 전자담배가 국민건강에 득보다 실이 많다는게 판명되고 있고. 미국같은 경우는 전자담배 산업을 아예 퇴출시키려는 움직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묻혔지만. 전자담배 퇴출은 전세계적인 흐름입니다. 한국만 역행하는게 아니죠.
띵호와
20/12/29 12:48
수정 아이콘
아앗...혹시 관련 연구자료나 기사가 있을까요? 갑자기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55만루홈런
20/12/29 12:59
수정 아이콘
뻘글이지만 펨코에 전담바꾼 후 폐암걸렸다는 사람 글 본 기억 나네요 매년 폐검사 받았는데 갑자기 걸려서 결혼하는것도 파혼하고 그랬다는 글을 봐서... 전담이 마냥 안전하지 않구나 생각했네요
보라괭이
20/12/29 1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련 자료나 기사가 있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가족이 전담을 피다보니까 이것저것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서요.
특히 폐암사례가 폭증했다는 것과 전자담배의 연관성을 다룬 건 없는 거 같은데...... 폐질환 폭증했다는 CDC 기사나 연구결과를 말씀하시는 거면, 이건 THC 라 불리는 불법 대마 액상 문제로 인한 문제가 절대다수로 알고 있는데요. 78% 정도로 기억합니다. 이 연구결과가 아니라면 혹시 어떤 연구나 기사를 참조하셨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goldfish
20/12/29 13:50
수정 아이콘
오래된 무화기에 코일 새까맣게 태워버릴 정도로 피워야 그렇다는 거죠?
이교도약제사
20/12/29 14:30
수정 아이콘
어..음..금연보조기구로 권장하고 있진 않은거 같은데요;;;
직업상 금연상담을 하는데. 공식적인 가이드라인은 e-Cig는 아직 그 위험성을 다 알지 못하는 다른 종류의 흡연이라, e cig 피는 것도 흡연이라고 간주하고 이것도 끊도록 상담하라..라는게 위에서 내려온 치료지침이라서...

적어도 미국 CDC나 캐나다 헬쓰에서는 이것도 흡연의 일종이고, 장기적인 안전성은 아직 모른다 정도 스탠스라서.
물론, 니코틴 대체요법중에 mist haler같은 ecig와 유사한 제형이 새로 생겨나긴 했습니다만.
저는 Juul을 쓰는데 (캐나다입니다), 여기서도 무슨 무슨 법 때문에 착향 액상이 싹 사라졌습니다.
기존의 담배맛과 유사한 것.그러니까 담배향과 민트향 (멘쏠 비슷한?) 만 남도록 바뀌어서 새로 적응하느라 고생..
방구차야
20/12/29 16:01
수정 아이콘
영국에서 금연보조기구로 인정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아직 역사가 깊지 않고 표준이랄것도 없는 무주공산 상태라 위험성이 상존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이교도약제사
20/12/29 16:54
수정 아이콘
NICE 가이드라인에서도 담배피는거보다야 덜 해로우니까 그거만 피겠다면 뭐 어쩌겠냐 놔둬라.
이것도 위험한 건 맞지만 어쨌든 담배보단 낫지 않냐. 물론 장기적인 결과는 아직 없긴 하지만, 정도의 뉘앙스이지,
금연하려는 사람에게 e-cig를 권장하고 뭐 그런 식은 아닌걸로 되어 있긴 하네요; 2018년 3월 최종권고안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담배는 더 안피고 Juul만 핀게 한 3-4년 된거 같은데, 가래끓는거나 몸에 냄새배는건 없어서 확실히 낫긴 합니다만 ;-)
워체스트
20/12/29 12:19
수정 아이콘
찔끔올리는게아니라 확올려서 좋네요.
20/12/29 15:16
수정 아이콘
이참에 흡연자들 죄다 연초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용
앙몬드
20/12/29 12:23
수정 아이콘
하도 말이 분분하고 오피셜이 안나와서 오르는거야 마는거야 했는데 결국 오르는게 맞나보군요..
민트초코우유
20/12/29 12:55
수정 아이콘
Kt&g풀매수각인가욧
표팔이
20/12/29 13:05
수정 아이콘
사실려면 오늘입니다. 배당락 낭낭하게 세일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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