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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9 19:57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3319&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1
> 이번 개정안은 개인이 온라인에서 소형 카트리지 형태로 판매되는 아산화질소를 직접 구입한 뒤 환각 목적으로 흡입하는 오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라고 하는군요. (19년 3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20/12/29 19:57
이거 다들 휘핑이랑 음료 따로따로 드시나요? 아니면 스까묵는 사람이라도 휘핑이랑 그냥 크림으로는 식감이 달라지는건가요?
어차피 아메리카노나 콜드브루밖에 안마시지만 궁금하네요.
20/12/29 20:06
N2O 대신 CO2 카트리지로 대체 가능합니다.
다만 이산화탄소로 만든건 시간이 지나면 신맛이 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오래 두고 쓰는 동네 카페에선 어렵긴 하겠네요
20/12/29 20:17
전자담배용으로 쓰이던 순수니코틴도 어떤 미친 여자가 자기 남편 독살하고나서 시중 구매 금지시키고... 휘핑용으로 쓰는 저 가스도 어떤 또라이 련놈들이 뽕으로 써대서 금지시키고... 아주그냥 다음은 뭘까 싶네요
20/12/29 20:26
고정용으로 쓸수있게 2.5리터짜리 대용량은 허가해줍니다.
문제는 고압가스라 허가도 받아야하고 다룰수 있는 자격도 있어야해서 일반 카페나 베이커리가 갖추기 힘들다는게 문제죠. 소용량 카트리지 사용을 금하니까 못쓰겠다라는게 카페나 베이커리거든요.
20/12/29 20:26
큰곳은 가능하고 실제로 기계를 쓰는데,
소형까페에서 쓸려면 차라리 캔으로 된 휘핑크림을 쓰는게 나을정도로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근데 그마저 캔도 단가 맞추기 힘들정도라.. 지인분께서는 19년도에 이미 21년부터 없어질꺼라는 예고는 했었고 어차피 휘핑기로 휘핑 만들어두면 몇십초 안걸려서 만들어지는데다가 잘 안꺼지기도 하고해서, 숟가락으로 얻혀서 주면 되긴한다네요.
20/12/29 20:47
탁상행정은 아니죠 명확한 피해 사례가 계속 쌓여가니 19년도부터 금지 때린다고 하고 소형 카트리지만 딱 금지한 거니까요. 휘핑크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세상에 저거 하나밖에 없는 게 아니라 어차피 다른 방식으로 쓸 걸로 보입니다.
20/12/29 20:43
아니 그럼 대체 휘핑크림을 어떻게 먹습니까
맛있는걸 맛보게한후 못먹게하는건 고문입니다 ㅜㅜ 자주 먹진않지만 아주 가끔 너무나도 먹고싶을 경우가 있는데....
20/12/29 20:44
저거 제가 듣기론 소형 카트리지는 금지지만 한 2킬로?가스통은 사용가능한걸로 들었습니다.
다만 소형 카트리지로도 한참을 쓰던걸 훨씬 더 큰 가스봄베를 쓰게되면 안팔리는 가게일 경우 비용이라거나..이런 부분이 좀 걸리는 곳이 있어서 웬만큼 큰 곳 아니면 어려움이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스벅같이 큰 곳은 그냥 계속 쓸 수도 있을 겁니다. 동네 카페가 문제..
20/12/29 20:47
찾아보니...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228443 ---------- 문제가 된 소형 카트리지는 안되지만, 2.5리터 이상 고압가스용기에 충전된 아산화질소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스프레이 형식의 휘핑크림도 있어, 대체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고압가스용기에 쓰이는 것은 초기 설치비용만 60만 원에 달하고 부피도 꽤 큽니다. 스프레이 형식도 카트리지보다 비쌉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힘든 영세 카페 입장에서 보면 적잖은 부담이 될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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