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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5 07:53
저 아저씨는 돈도 무지하게 많고 2013년때 비트코인 50억원치 사서 아직까지 존버하는 사람이라서 다른 케이스죠
테슬라 주식이 아무리 많아봤자 자기 자산의 1%도 되려나 싶고 여기서 80프로 떨어져도 팔 생각 전혀 없는 사람이니까요 차마스 스타일로 투자하고 싶으면 저 아저씨가 스폰서하는 주식들만 계속 사면 됩니다. SPCE (IPOA), OPEN (IPOB), CLOV (IPOC), SOFI (IPOE)... 지금까지는 다 올랐고 시장 반응도 좋습니다. 아마 IPOD랑 IPOF도 좋은 회사들 찾을겁니다. IPOZ 까지 할 계획이라고 하니까 아직도 기회는 많습니다. 메인 스폰서가 아니라 투자자로 참가한 MP, DM, ACTC, INAQ도 다 반응이 좋구요. 투자 스타일 보면 정말로 길~~~게 보고 투자합니다.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이에요.
21/01/15 08:38
이거 이러다 진짜 나중에 자손들이
"조상님은 왜 그때 테슬라 주식을 한주도 사지 않으셨나요..." 라고 말하는 거 아닙니까? 크크크
21/01/15 10:23
중요한 말이 있네요.
주식을 팔고 나면 또 고민이 따른다. 삼프로든 어디든 늘 말하는부분이죠. 파는 타이밍인데 이익을 봤을때 언제 팔아야하느냐.. 테슬라를 좋게 봤고 샀다면 얼마가 이익이든 자신이 테슬라에 대한 중요한 사항이 변하지 않는한 들고가는게 맞겠죠. 물론 신앙심이 약했던 저는 720달라에 반넘게 팔았지만...
21/01/15 15:22
이미 10루타 넘게 친 회사 가지고 이런 얘기하니까 멋있어보이는거죠.
닷컴버블때 마이크로소프트에 물린사람은 신고가 회복하는데 15년 걸렸습니다. 물론 테슬라, 아마존은 잘모르는회사라 거품이라는 얘기는 아니고,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굉장히 나이브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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