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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7 20:30
재작년에 스마게가 -에- 로 간담회 하던게 생각나네요. 확실히 그 후로 진짜 달라지긴 했는데 넷마블과 한그오는 어떻게 될지...
21/01/17 20:30
(수정됨) 이게 6과문까지 왔어야 할 일인지 참......
아직 미진하다 싶지만 -본부장이 언급한 코드 오류의 의미라든지 -서버별 무료재화 배포에 대한 구체적 데이터라든지 -그래서 제대로 된 보상은 30돌 먹고 떨어져, 로 끝낼건지 처음보다는 정말 많이 발전했네요 총대분들+트럭픽업과금러분들+화력지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1/01/17 20:35
간담회 하는건 좋은데 간담회 하는데 또 2주 소요...
아니 뭐 완벽한 상태에서 간담회 하는거 요구하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애당초 완벽한거 기대도 안해요. 오히러 2주간 시간 끌었는데 간담회 내용이 시원찮으면 그 감당은 또 어찌 하실려고... 다른 게임사 사례 좀 참고 하세요. 에픽세븐이 100% 완벽한 간담회 준비해서 유저 맞았나요? 간담회는 급한 불 끄는 역할이에요. 사과문 갖지 않은 글 끄적이는게 아니라 책임자가 진짜 나와서 사죄하면 그걸로 시간 버는거라고요. 그 이후에 대응 방안을 n차 공지 하면서 소화 시키고 게임에 적용하면서 꺼진불도 다시 보는 전략을 써야지 이건 뭐 n차 사과문으로 오히러 군불 떼고 직원들 발언으로 장작 쌓아서 간담회때 캠프파이어~ 할 전략인가요?
21/01/17 20:36
결국 역사(?)가 증명하듯 이런 이슈에서는 결국 인게임 재화를 대거 푸는것으로 화려하고 원만한(?) 피날레를 보는 것이 정석인데.....에픽세븐이나 던파는 쉽게말해서 자기들 게임이니까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는데, 얘들은 지들 게임도 아닌거 퍼블리싱만 하고 있는거니까 그게 안되어서 질질 끄는 느낌이.....
21/01/17 20:39
페그오 유저들도 그거 알아서 재화 달라고 안합니다. 오히러 그런거 적는 사람 분탕종자들로 봐요. 그리고 이 이슈에 진짜 민감합니다. 서비스 더주고 덜주고 하는 이슈로 빠지는걸 경계하고 있어요.
오늘도 갤러리에서 페린이가 그냥 궁금해서 일본 섭과 한국 섭 서비스 뿌리는 차이를 물어봤다가 분탕종자로 찍혀서 까인 사례가 있을 정도입니다.
21/01/17 20:38
2주동안 스타트대쉬 다시 할 테니 그동안 시간을 끄는 걸로 보이네요. 이렇게 불타오르는 거 진화하려면 2주건 자시건 그냥 바로 열면 안되겠니?
21/01/17 20:40
유저들은 뿔이 날대로 나서 다 필요없고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하는건데 그건없고 간담회 할거야 2주동안 기다려 라니...
진짜 신사옥 오픈하는날 그 앞에 트럭 배달되겠는데요.
21/01/17 21:13
헐 그러네요;; 이건 완전 시간끌기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사과하는척은 하는거 같은데 말은 여전히 길고 빙빙 도는고까지 하면 이번에도 영 아니다 싶네요.
21/01/17 21:07
가테는 2과문 시점에서 정신차리고 수습해서 사료폭탄도 효과가 있었던 겁니다.
사건 터진게 8/2, 1차 사과문이 당일 저녁, 본부장 명의 사과문이 8/3, 추가 해명과 문제되는 사안 수정 업데이트가 8/5 올라왔고 운영팀 다 갈아치운 다음에 그동안 유저들이 불만 표시하던 다른 사안들까지 포함해서 소격변 수준 업데이트를 8/13 에 했습니다. 적어도 가테 사태에 카카오게임즈 대처는 '사료폭탄에 쏙 들어갔다'고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초동대처가 구려서 문제를 크게 만든 건 맞지만 이후 대처는 IPO 앞두고 거의 목숨걸고 한 수준이었거든요.
21/01/17 20:45
이건 그냥 시간 끌기네요.
간담회도 빨라봐야 한달 후일꺼 같은데요? 이러면 간담회의 의미가 없죠. 무슨 회사가 사고 대처에 대한 계획을 잡는데 2주이상 걸리나요?
21/01/17 20:50
인수인계가 잘 되지 않았다 한들 그거 제대로 설명할 중간 관리자가 하나도 없단 얘긴가요 크크 그냥 익명게시판이 올라왔던 게임폐인 찌끄래기 취급하는 인식을 갖고 일했다고 볼 수 밖에..
21/01/17 20:52
아... 잘못 읽었네요. 2주 후, 그러니깐 2월 첫째 주 간담회 진행이 아니라 2월 첫째 주 간담회 [일정 공지]군요. 크크크크크크
이분들 이 상황을 그냥 즐기고 있어요. 크크크
21/01/17 20:53
이거 진작에 나왔으면 일찍 끝낚을텐데
근데 결국 전임자가 해 놓은것을 인수인계과정에서 함부로 건드렸다가 크게 망하게 된거네요 야 그거 왜 우린 더 줘? 하지마 가 진짜였던거네..
21/01/17 21:10
(수정됨) 피파4 간담회 꼬라지 보더라도 그정도 신속한게 맞는거죠. 재차 간담회를 하더라도 일단 사과부터 하면서 진화하려는 노력이라도 보이는게 맞습니다.(추가 : 피파4 로스터 버그 문제가 12월 중순이니 피파4도 빠른 간담회는 아니네요.)
이건 뭐 간담회 하는데 최소 2주 이상 (사건 발생일로부터 생각하면 대략 4주)걸리는데 경찰 신고 30분만에 하는 기업 어디갔나요? 크크크 진짜 자신들이 서비스 업종이라고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
21/01/17 20:59
1차 사과문에서도 느껴졌던 그 빙빙 말돌리기가 여기서도 느껴지는게, 이미 일 터진지 한참 지난 상태인데 아직도 한국 외국 이벤트 재화 차이를 전혀 카운트 못하고 있어요. 그거 그냥 나무위키만 뒤져도 정리 가능한거 아닌가요? 근데 그냥 또 혓바닥 놀려서 넘기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6차랑 5차랑 말이 다르잖아요. 코드 오류는 뭔데요? 저는 페그오 근처에도 안간 사람인데 진짜 옛날 일본 회사랑 일하면서 빡친게 또 올라오려고 합니다. 맨날 데이터가 아니라 말로 해결을 하려고 하니 자기들이 구라친거 기억도 못하고 책임도 안지려고하고.
21/01/17 21:05
권영식 대표면
넷마블 창업주 방의장이 CJ에 넷마블 팔때 당시 CJ출신으로 대표 맡아서 지금까지 넷마블 대표하는양반임 방의장 넷마블 복귀이후에도 대표를 해왔으니 사안이 줜나커짐크크 ㅡㅡㅡㅡ 높으신분이 맞긴한가보네요
21/01/17 21:33
회사가 굳이 개돼지론마인드로 하고싶으면 트위터로 꼬발른애 걔때문에 못하는척 여론조성하면서 하던대로 했겠는데 그것도아니고 왜냐 몰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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