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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3 08:49
초콜릿폰 나올때 바로 사서 참 잘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아휴~엘진데~"하면서 LG도 좋은 기종을 출시할거라고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휴...엘진데..."라는 생각뿐입니다.
21/01/23 09:25
초콜릿 샤인 아이스크림 롤리팝 다 블링블링했죠.
사실 롤리팝 시리즈가 갤럭시S, 심지어는 S2와도 거의 동시대 제품이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이미 오래 전에 예견된 미래가 아니었나...
21/01/23 10:46
G5, 벨벳, 윙 같은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남용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LG전자 자체가 노답이라는 소리죠..
21/01/23 12:59
진입이.늦어서 점유율이 낮았던 데다가 조급한 마음에 기본기에 충실하지 않고 무리한 결과가 저거죠.
남용이 대표면 자기 사람들 임원으로 뽑아 올리고 그 이후도 일부 남아서 악순환을... 첫단추부터 잘못된 거라 남용의 지분이 가장 큽니다.
21/01/23 10:44
초콜릿, 샤인, 시크릿, 뉴초콜릿으로 이어지는 블랙라벨 시리즈와 프라다폰 시리즈 디자인은 지금도 비슷하게 디자인 뽑아주면 소장용으로 살 의향은 있겠네요..
뉴 초콜릿폰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요즘 21:9비율 종종 나오니까) 쿼드덱(3.5)포함 풀 스펙(865+정도?)으로 나와준다면 이건 무조건 소장해야죠.. 하지만 나올리 없겠지...
21/01/23 10:47
그 청바지에 검은 터틀넥 양반이 하던 첫 아이폰 프리젠테이션 멋지더라구요.
저는 그걸 영어공부한다고 한참 뒤에 봤고, 지금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그 당시 그런 게 나오는 걸 보고도 피쳐폰을 밀 수 있었을까 싶기는 합니다. 물론 엘지 뿐만이 아니라 그 당시 갈라파고스화 되어가고 있던 우리나라 통신업계 전반에 해당되는 이야기겠지만요. 예전 사용하던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PDA 폰에서 네비 한 번 돌려보겠다고 GPS 모듈을 따로 사서 블루투스 연결해서 쓰던 기억이 납니다. 무려 전화기인데도 OS가 윈도우라고 블루 스크린도 종종 떴어요, 물론 그 동안 전화는 못받죠. 문제는 언제부터 얘가 이 상태였는지도 알 수도 없었다는 거죠. 드 디 어 (온갖 이유로 연기되면서 구형 모델이 되어버린 아이폰 3는 건너뛰고) 아이폰 4가 출시될 때 구매해서 처음 써봤을 때는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죠. 이게 4라면, 저넘들은 몇 년 전부터 이런 걸 쓰고 있었다는 거야? 그리고 2년 전부터 갤럭시 씁니다.^^; 삼성페이 연동하면 2% 적립해 주는 카드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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