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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5 10:19:24
Name 거짓말쟁이
File #1 다운로드_(1).jpeg (1.45 MB), Download : 70
출처 MLB park.com
Subject [방송] 올림픽의 그늘


손에 손 잡고..

저 사람들 손이나 잡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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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1/01/25 10:25
수정 아이콘
상계동 올림픽 이라는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도 있죠...
재입대
21/01/25 10:28
수정 아이콘
요즘도 아니고 그냥 어릴때 부터 공감 참 안가던 말 중 하나가 사람 생명은 뭐 돈으로 매길 수 없다 이런 식의 말이었는데
나랑 친한 사람 or 내 가족 의 생명 이렇게 바꾸면 말 되더라고요
중요한건 나냐 남이냐 죠
이선화
21/01/25 12:10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생명은 돈으로 매길 수 없다는 말이 다른 방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 거 아닐까 해요. 부자나 빈자나 가진 생명의 값을 매길 수 없다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기준은 생명이 아니라 가진 돈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
21/01/25 10:32
수정 아이콘
유성가 ㅜㅜ
시린비
21/01/25 10:36
수정 아이콘
뭐 무허가 건물들도 있었다 이런 얘기가 있긴 하던데 어찌되었든 저런 방법 말고 다른 방법도 가능했을 텐데...
차라리꽉눌러붙을
21/01/25 14:53
수정 아이콘
옛날 달동네 판자촌은 다 무허갑니다.....
한종화
21/01/25 10:54
수정 아이콘
이 내용을 다룬 상계동올림픽이라는 제목의 독립영화도 있었죠.
21/01/25 11:06
수정 아이콘
88/18에도 이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이쥴레이
21/01/25 11:07
수정 아이콘
이건 영상으로 보셔야 됩니다. 저에게는 충격적이었던게 1980년대 중후반에 서울 한복판에서 땅을 파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는것도
판자촌과는 다른 그.. 뭐라 표현할말이 없네요. 정말 머난먼 옛이야기는 아니었구나 하는거죠... 2000년대 들면서 정말 많이 바뀌었구나 합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1/01/25 12:09
수정 아이콘
쪽방촌보면 아직도 저럴껄요? 빌딩숲에가려 안보여서그렇지..
신중하게
21/01/25 11:16
수정 아이콘
저희 큰 고모가 저때 전농동 사셨는데 집 철거한다고해서 부랴부랴 사돈이 가진 상가 건물에 들어가서 사셨습니다
그 사돈분이 부동산 하시면서 서울에서 잘사는 편이지만 부자 수준은 아니었는데, 그때 그 건물이 있던 터가 나중에 재개발되면서 떼돈버신 걸로 알고있어요
복타르
21/01/25 11:51
수정 아이콘
당시 정권을 생각하면...
21/01/25 11:54
수정 아이콘
저런거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해요...
설사왕
21/01/25 12:09
수정 아이콘
저것뿐만 아니죠.
노숙자, 부랑자들도 도시 미관에 안 좋다는 이유로 강제로 수용소에 가둬 버렸죠.
거기다가 장애인이 없는 도시였죠.
병X들은 나다니지 말고 집에만 있어라. 하긴 장애인이 어딜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어죠.
관련 인프라가 하나도 없었으니.
햇여리
21/01/25 12:44
수정 아이콘
이 사건 이전에 '광주 대단지 사건'도 있었죠. 지금 보면 저게 가능한가 싶은 수준의 대규모 인권 탄압이 많았더라고요.
-안군-
21/01/25 13:18
수정 아이콘
뭐 21세기 와서도 용산사태도 있었고, 포이동 판자촌에 방화한 일도 있었고... 현재진행중인 일이죠.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뿐이지, 부동산 개발 붐이 일어나면 또다시 벌어질 일입니다.
안그럴거 같죠? 돈 앞에서 사람들은 한없이 냉혹해집니다.
단비아빠
21/01/25 13:47
수정 아이콘
저때는 저게 합법의 영역이었죠.
지금은 불법의 영역이구요.
큰 차이는 있습니다.
용산사태는 자기들이 실수해서 불난거고
방화는 말그대로 범죄의 영역이니...
Faker Senpai
21/01/25 13:50
수정 아이콘
와 충격이네요. 대체 대통령이 누구였지? 전두환급인데... 하고 검색해봤는데
kartagra
21/01/25 13:54
수정 아이콘
자국민 총으로 쏴죽이는 것이 대통령이었으니..저 정도는 그냥 우스웠겠죠.
초록물고기
21/01/25 14:36
수정 아이콘
자료화면은 상계동올림픽인가 보네요. 대학가에서 한때 많이 상영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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