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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5 22:28
와 이거 추천 꼭 두번 읽고 이대로 하세요!!!!
물론 제가 군대할때하고는 많이 바뀌었으니 다른내용이 있어도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21/01/25 23:21
항상 한치수 크게 입으라고 해서 가서 한치수 크게 받았다가 후회했습니다. 무조건 정사이즈나 작게 입어야합니다. 특히 방상외피 안에 두꺼운거 입으니까 크게입으라던 조교놈 죽여버리고싶습...
21/01/25 23:37
어릴 때 인터넷으로 나이키 신발살 때 항상 판매자가 한치수 크게 사라는 걸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적당히 큰 건 신발끈 조여서 신지만 작은 건 반품할 확률이 높으니 크게 신으라는 말이 스탠다드화 된거라 봅니다. 군복도 귀차니즘 행정의 끝이니 당연히 크게 입어라 하겠죠..
21/01/25 23:53
전투복은 애매한게 케바케이지만 일반적으로 마른 놈은 좀 찌고 찐 놈은 좀 빠지는게 군대라
본인이 규칙적이고 잘먹는 생활하면 살찔 것 같은 사람은 큰 옷 받는게 맞고 매일 정해진 음식만 먹고 열심히 산 타면 살빠질 것 같은 사람은 정치수로 가야 하고 그런거죠
21/01/26 00:08
저는 의경이라 전투복 받을 때 어차피 남은 군 생활 훈련소 빼고는 이거 입을 일은 없고
분명 제대하고 예비군 갈 때는 뚠뚠일 테니 큰 거 받자~ 해서 훈련소 시절에는 모양새 후지게 생활했지만 나중에 예비군 갈 때는 아주 그냥 핏이 딱 떨어졌습니다. 크크크
21/01/26 10:14
1번은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 그래도 전투복도 자기 사이즈 맞춰서 핏 나오게 입는게 좋습니다. 물론 가서 짬 차면서 살이 찌는 케이스들이 있어서 이 경우 사이즈 여유 있는게 좋지만, 어쩄거나 체형을 유지하는 보통 케이스들의 경우 사이즈가 커버리면 훈련할 때 엄청 거추장스럽습니다. 그리고 제 아우리 군복이라도 그냥 입혀놓고 봤을 때 핏 안맞으면 너무 후줄근 해보여요. 전역할 때까지 짬찌 느낌을 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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