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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8 00:49
영상인식 기술 등을 통해 혈관 위치를 정확히 잡아내서 최대한 정확하고 통증 없게 채혈을 수행하기 위한 기술이겠네요
(완성도가 일정 이상만 되면 웬만한 숙련자가 채혈하는 것보다 덜아프고 정확할 것 같기도 하고요) ... 그런데 비주얼이 확실히 좀 겁나긴 합니다.
21/01/28 00:52
얼마전에 사랑니뽑는다고 무통주사를 맞았는데 그게 바늘온도를 체온하고 비슷하게... 어쩌구해서 안아프다고 했는데
실제로 원래 맞던 주사보다 훨씬 통증이 덜하더군요. 왠지 느낌이 저것도 비슷한 맥락일것 같네요.
21/01/28 00:54
어제 본 영상이 생각나네요 (퀘이크, 혐 주의)
https://www.youtube.com/watch?v=CJwyjWpP4XA&ab_channel=JERKSTORE
21/01/28 01:14
혈관 잘 안찾아져서 양쪽 팔이 다 벌집이 되는 저같은 사람한테 몹시 필요한 기계이긴한데 무서워서 움직이면 어떡하죠? 레이저가 잘 따라오나?
21/01/28 01:27
21/01/28 02:05
얼마전 수면 내시경 한다고 오른쪽 팔/손등 마구 찔렸던 것 생각하면 괘찮고, 기꺼이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간호사 한번이 하다가 포기, 다른분이 와서 푹..
21/01/28 09:09
근데 저 기계기 중국에서 쓰인다고 생각하니 시스템적으로 온 인민의 피를 빨아들이는 그런 비주얼이 떠오르네요.
어릴 적 본 반공 만화영화의 영향으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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