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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18:43
제가 20년 전에 컴퓨터공학과 댕기던 시절에는 학부 수준에선 embedded에 관련된 과목이 그다지 개설되지 않았는데...
(그나마도 있던건 대부분 대학원 학수과정) 최근에는 상당히 많은 학교에서 embedded 과목들을 개설하고 심지어 전공필수로 마킹하는 학교도 생겼더군요. 은근히 저거 잘 하면 평생 소일거리 하기 좋은 손재주인거 같더라고요. 저는 지금도 왜 전자전기공학과 복수전공 안했는지 좀 후회스럽긴 합니다. ㅠ0ㅠ
21/01/31 18:50
2009년이면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도 없던 시절이였나 모르겠네요~ 저당시 임베디드쪽 하려면 환경설정부터 복잡한게 한두개가 아닌데 농사지으면서 저기까지 공부 하시다니 대단하네요~ 아마 INT4서비스 루틴에 INT0번 서비스루틴과 동일한 함수가 등록된거 같은데..저런분 보면 도와주고 싶네요~
21/01/31 20:32
임베디드라는게 개발툴에 따라서도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특징이 있지요...
IAR 정도만 써도 난이도가 꽤 떨어집니다... jtag도 호환이 무척 싸구요. 근데 아트메가 개발환경은... 저도 한번 접해본 적이 있는데 정말 구닥다리입니다. 저 교수님 홈페이지가 아트메가쪽은 일종의 성지로 알고 있습니다. 저 분이 쓴 굉장히 오래되고 유명한 책이 있거든요. 저도 옛날에 들어가본 기억이 나는데.. 저 질문글도 봤던 기억이 나는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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