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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4 22:02
(수정됨) 와 2006~7년도에 산 24인치 모니터 아직 가지고 있는데.. 중간에 파워보드 한번 갈아서 수리한거 외엔 지금까지 잘 써왔는데.. 왜 야반도주 했을까요?
중소기업 치고는 14년된 모니터가 아직도 잘 돌아가서 괜찮나 보다 생각했거든요. 오잉 회사명이 다른가요? (주)오리온정보통신의 탑싱크 제품이어서요.
21/02/04 22:03
네 저도 같은 회사인줄 알고 가져왔는데 알고보니 다른회사더라구요 같은 회사란 이야기도 있긴한데.. 일단은 다른회사로 생각됩니다
https://coolenjoy.net/bbs/38/2618343 읽어보시면 좀 더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21/02/04 22:04
오리온 정보통신 탑싱크 24인치, TV+모니터 가성비 때문에 샀다가 고장 때문에 계속 고생했네요.
사용하다 보면 발열 때문에 화면이 나가는 증상이라, 플라스틱 아이스 팩을 얼려서 뒤에 붙여놓으면 괜찮아서 대충 이렇게 쓰다가, 택배로 AS도 받았는데, 같은 증상이 다시 생겨서 그냥 대기업 제품으로 갈아탔습니다. 제가 뽑기운이 없었겠죠. 제품 추천도 PC 조립 취미로 하는 매니아 친구가 해줬거든요. 그래도 2011년 이후 지금은 없어졌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21/02/04 22:11
(수정됨) 유튜브에 지난달 떡밥이 돌았죠~
중소기업 제품... 예전에 한때 잘나간 E-ink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했는데, 한달도 안되어서 업체가 사라져버렸어요. 10년전이네요. 25만원 넘게 샀었는데.
21/02/04 23:53
허허 저 여기 옆호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2019년에 퇴사했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아무런 접점도 없고 그냥 복도에서 오다가다 마주치는 정도지만 화장실 똥칸 같이 쓰던 회사인데
21/02/05 01:13
아치바코리아의 심미안 이라는 모니터를 애지중지 가지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일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한 옛날에 회사가 사라졌어서 후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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