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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0 09:41
저런애들은 통신사가 도둑놈이고,
통신사에 돈을 뺏기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는 나는 정의롭다고 생각할걸요? 그냥 도둑질이라는 생각이 없고, 돈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니 도덕을 배워도 쓸모가 없죠. . .
21/02/10 08:59
애초에 연체를 했을 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고 있었다면 저렇게 안 했겠죠. 다들 도덕 배우지만 모두가 도덕적으로 사는건 아니니 그건 논외인거고 일단 가르치기는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21/02/10 09:13
스마트폰 시대로 접어든 이후에는 완전 저가형 요금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소액 결제 내역이 없다고 해도 핸드폰 할부금 포함하면 통신비가 10만원 전후로는 대략 나오지 않나요?
21/02/10 13:03
돈은 없는데 나름 좋은 폰에 좋은 요금제 쓰고 싶고 어차피 반값에 쓸꺼니까 상관없겠지 하는 마인드겠죠 뭐
경제관념이 그냥 없어보이네요
21/02/10 08:55
저도 학창시절 알바하고 살 때 당장의 돈이 부족해서 저렇게 한달씩 연체하는 짓거리 자주 했죠.
학자금대출도 연체하고.. 취업하고 신용등급 8등급 뜨고 재직증명 가지고는 신용카드가 안 만들어지는 현실을 보고는, 정신차리고 모든 이체거래는 정상적으로 기일마다 상환될 수 있게 돌렸습니다. 정상적으로 상환한지 1년 9개월 지나니 겨우 회복이 되더군요
21/02/10 09:18
한 달씩 절반을 몇년 연체해도 신용등급은 안 떨어질 겁니다 사실 폰연체랑 신용은 상관이 없어서.
누적돼서 폰 정지되고도 처리 못하면 끄끝내는 떨어지겠죠.
21/02/10 09:35
최소 10만원이 넘어가야 '고려'해볼만한데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10만원은 안넘어가죠.
문제되도 저런식으로 내면 신용까진 절대로 안갑니다.
21/02/10 09:40
신용까지 갑니다. 핸드폰 할부구매는 서울보증보험이 보증을 서고, 미납이 일정금액(아마 10만원 이상으로 기억합니다.) 쌓이기 시작하면 신용평가회사가 서울보증보험 통해 연체정보 확인 가능하고, 신용평가에 반영합니다.
21/02/10 09:47
일단 글 내용으로 보면 매달 6만원을 내서 10만 원이 넘어가지 않는데 정지가 되기도 전에 넘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신용등급 떨어지기 전에 가장 먼저 당할 일은 휴대폰 정지인데 정지가 아니라면 그럴일은 없죠. 그리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고려를 해보는 거지 현실적으로 소액이면 안 넘어갑니다
21/02/10 09:53
정지되는건 휴대폰 요금을 미납했을때 정지되는거고 저건 기기의 할부금을 안낸거라 신용에만 영향을 줄겁니다. 두 상품이 결합되어 있는데, 그걸 나눠 생각하면 휴대폰은 카드로 할부 구매하고 통신사에서 개통했는데 카드값은 안갚고 폰요금만 냈다고 생각하먼 될거 같아요.
21/02/10 10:04
익쑤 님// 솔직히 제가 이 분야에 대해 잘 아는것도 아니고 익쑤님이 너무 자신있게 말하셔서 뭐라하기 힘듭니다만 글에서는 s8이 나오고 1년넘게 지난시점이고 꾸준히 미납한듯한데 계약상 일정기간이 지나면 서보보가 대납하고 대납기록은 자동으로 신용정보로 넘어갑니다.
휴대폰계약이 일반적으로 2년인데 1년이나 연체했으면 (제 생각에는) 일정기간이 무조건 넘어갔을것 같습니다. 그 정도 연체금이 신용이 주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지만 지속적인 미납은 신용도를 깍는 사례가 맞으니 내려갈려면 내려갈수 있을것 같고요. 카드만 지속적으로 잘 써도 올라가는게 신용도인데 년단위로 연체한 기록이 신용도를 안깍는것도 이상할것 같습니다.
21/02/10 10:28
익쑤 님// 근데 저장도로 연체를 많이 했는데도 신용등급이 안떨어지면 그게 법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크크.
누가봐도 절대 돈 빌려주면 안될 사람인데
21/02/10 10:35
CapitalismHO 님// 사실 많이들 착각 하시는데 통신미납은 통신신용이 까이고 신용등급이랑은 아예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신용이 까이는 이유는 서울보증보험 기기값 때문인데, 글에 정지가 안당했다는거 보면 이부분도 까일 이유는 없습니다.
21/02/10 10:39
일면식 님// 소액결제 100만원 세상이라 저 정도 연체면 명함도 못 내밉니다.
정지 안 시키는 게 어느 정도 내긴 낸다고 신용 인정해 주는 거죠.
21/02/10 11:16
익쑤 님// 이야기가 계속 겉도는거 같은데 저 사람은 기기값을 미납한거고 통신요금은 낸거죠. 통신요금을 냈으니 정지가 안되는거고, 신용은 정지랑 무관하게 서보보가 대납한 기기값에서 나오는 거고요. '금액이 작아서 신용도가 깎일정도가 아니다.'면 모를까 정지는 전혀 상관없는 상황입니다.
21/02/10 11:25
(수정됨) CapitalismHO 님// 통신 연체가 되면 오래된 순서부터 내는 거지
통신료만 따로 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구조적으로 연체 기기값은 먼저 납부됩니다. 1월 2월 연체가 되면 1월,2월 따로 통신료만 낼수있는게 아니라 1월 통신료+기기값을 다 내야 2월을 납부할수있습니다 1월을 안내고 2월을 낼 순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정지가 먼저입니다. 왜 정지 얘기를 하냐면 정지가 되고 기기값이 일시청구 돼야 상당한 금액이 나오고 그때쯤 되면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거죠.
21/02/10 09:27
저렇게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은 꽤 있을 것 같은데 글이.. 자기변호는 전혀 없고
제목부터 내용 하나하나 너무 나 이것도 이상하고 저것도 이상하지? 빨리 욕해줘 같은 느낌으로 서술되어 있어서요...
21/02/10 09:31
경험적으로 뭐가 이상한지 모르는 사람들의 글은 자기변호했다가 경악스런 소릴 했다가 중구난방이지
일관적으로 나 볍신이요 하진 않더라구요.. 뭐 진짜일 수도 있겠죠 크
21/02/10 09:08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핸드폰 사용 요금 연체와 핸드폰 할부금 연체가 각각 다르고, 연체 시에도 단순히 연체 발생 여부나 건수를 바탕으로 하는 게 아니라 연속적인 누적 연체 기간과 연동하여 단계적으로 조치가 취해지다가 최종 단계에 이르러서야 신용점수에 대한 영향이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통신비 미납이 원인이 맞다면 어지간히도 오랜 기간 그리 했나 보군요. 그런데 완전 미납이 아닌 부분 미납이라 하더라도 미납 이력이 계속해서 발생하였다면 통신사 측에서 이미 당사자에게 연락을 취하며 핸드폰 정지 등 향후 조치 가능성에 대한 경고도 분명히 했을 텐데 오랜 기간 아무 일도 없이 전혀 모르고 지내왔다는 게 신기하네요.
21/02/10 09:37
휴대폰을 할부로 구매하고 휴대폰요금과 함께 납부되게 해놨다면,
미납/연체시 신용등급에 영향이 갈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할부 대출'이라서... https://news.joins.com/article/22930002
21/02/10 09:47
핸드폰 정지는 통신사 단에서 다루는 문제고, 요금의 일부라도 납부했으면 보통 정지시키지 않습니다. 다만 핸드폰 할부구매는 통신사에서 정지시키는것과 별개로, 매달 통신비만 납부하며 사용할 경우 정지는 되지 않지만 신용등급 하락은 가능합니다. 사촌동생이 모 텔레콤 회사에서 다루는 업무가 이거라 직접 들었습니다.
21/02/10 09:53
위 상황까지 설명하셨나요? 휴대폰 정지 안 당하게 요금 내면서 신용등급 떨어지는 게 가능하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거랑 실제랑은 완전히 다르니깐. 뭔 휴대폰 요금 6만 원으로 신용 9등급으로 떨어지는 걸 믿지 대출 연체해도 저건 아닌데
21/02/10 09:58
(수정됨) 통신요금이 통신사측에서 가져가야 하는 요금과 단말대금일 경우,일부 요금 납부시 무조건 통신요금부터 차감되며, 단말대금의 경우 연체가 발생해도 회선 유지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단말대금 3개월 이상 연체 발생시 서울보증보험측에서 신용평가사로 조회/대금회수 작업 들어가기 시작하고 그 이후로도 지속적 연체 발생시 신용평가 반영 이라고 하는군요.
본문의 경우 월 6만원 납부했으면 단말대금은 커녕 통신요금제도 다 못매꾸고 있었을꺼고, 그렇다고 치면 최소 2년동안 단말대금 한푼도 안냈다는 가정도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신용등급에 지장 안가는게 이상한 수준 아닙니까?
21/02/10 11:30
metcon 님// 단말대금 스킵 불가능합니다
1월 2월 연체면 1월에 통신료+단말대급을 전부 내야 2월에 요금을 건드릴수있습니다 1월통신료 2월통신료 이렇게 못내요 그리고 애초에 그렇게 부분 납부가 가능한가요? 불가능할텐데요 태어나서 첨 듣네요.
21/02/10 09:54
그러니까 이 게시물에서처럼 휴대폰요금(통신요금)만 있으면 그 말씀이 맞는 것 같은데 https://www.on-support.kr/227
(= 정지되기 전에는 굳이 통신사에서 연체정보를 신용등급관리 주체로 넘기지 않음) 휴대폰 구매대금 할부금 분량은 통신사가 아니라 별도의 주체(서울보증보험이나 단말기 대금 대납하는 금융사 등) 쪽에서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연체가 발생하면 [통신사의 정지여부와는 별개로 연체정보가 확인 및 발생]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 사이에 ‘서울보증보험’이라는 곳이 껴 있는데, 이 때문에 할부금을 안 내면 금융채무로 잡히게 돼 등급이 내려간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930002 "휴대전화 단말기 할부대금을 제때 내지 않는 것도 연체로 잡힌다. 금융회사가 단말기 판매자에게 대신 지급하기 때문이다. (중략)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 사실이 등록되고,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15065300002
21/02/10 09:56
서울보증보험 뭐 다 아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기기값 안낸다고 금융채무로 바로 잡히는것도 아니고 고액에 장기간이여야 되는거고 '할 수 있다'이지 된다도 아니고 그리고 기기값 수십만원 넘어갔을때 얘기고 그때도 '될 수 있다'이지 된다가 아닙니다 저정도 금액이면 절대안당합니다
21/02/10 10:00
(수정됨) 본문에 대한 얘기가 아니고 [정지도 안됐는데 신용 먼저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라고 하셔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의견 드리면서 근거자료를 제시해드린 건데,
[절대] 그럴 일 없다고까지 하시니 혹시 관련된 실무 경험이 있으셔서 확신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걸까요? 만약 그렇다고 하신다면 제가 더 의견 드릴 여지는 없겠네요. 다만 예를 들어 본문 케이스(갤럭시 S8이면 출고가 80~90만원 쯤 됐겠네요)처럼 [기기값 수십만원]이 넘고 심지어 연체도 여러달(1년 이상?) 진행된 케이스에서 통신사 정지와 별개로 할부금 연체사유 신용등급 하락되는 건 당연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 같아서요.
21/02/10 14:12
1년이상 연체인데 휴대폰정지를 안먹겠습니까?
기사도 단순 연체가 아니라 휴대폰 바꿀때 기기잔여금을 할부처리하고 연체한다는 내용인데요. 해당사항 전혀 없네요. 예전 폰 기기값을 연체라 정지가 안먹는거지 현 사용 핸드폰 연체하면 바로정지에요 아무튼 본문은 불가능합니다.
21/02/10 12:29
일단 신용은 등급이 아니라 점수제라 나이가 어리면 은행 등 거래가 없어 쌓은 점수가 낮을 수 밖에 없는데 (반대로 노인분들이 점수가 높은편) 거기에 연체 등이 끼었고 (정황상 통신사할부 같기는 합니다만) 저 정도 금융감각이면 휴대폰결제나 여타 신용거래 한두개도 연체했을 가능성이 있죠.
그래도 99.9%는 처음보긴 하네요. 저는 대출 변동금리 변할까봐 진짜 열심히 관리하는데...
21/02/11 05:16
다들 잘못아시는분들이 많으시네
휴대폰요금밀린다고해서 신용안떨어져요.. 게다가 정지도 안당한상태면 더더욱 떨어질일이 없죠 미납하고 3달지나서 정지먹고 그이후도 안갚고 뻐팅기면 떨어지죠 그리고 저정도 금액으로 99퍼절대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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