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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0 17:44:54
Name 성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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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서브컬쳐] 김성모 만화에서 '날 것'의 냄새가 나는 이유


이분도 힘들게 살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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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잘모모
21/02/10 17:49
수정 아이콘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묻어나는군요...
올해는다르다
21/02/10 17:49
수정 아이콘
근성..
페로몬아돌
21/02/10 17:50
수정 아이콘
엄마가 어릴때 도망갔었네요. 그래서 자꾸 작중 여자 취급을 그리 하는건가 ....
This-Plus
21/02/10 17:55
수정 아이콘
저시대 나오는 극화 만화들 자체가 여자 취급이 다 그랬죠.
21/02/10 18:13
수정 아이콘
남깡여창 세계관...
21/02/10 17:50
수정 아이콘
진짜 근성이 안생길수가 없는 인생이네요
21/02/10 17:51
수정 아이콘
여창남깡의 근본
항정살
21/02/10 17: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남깡여창의 세계관이 이뤄진건가?
유연정
21/02/10 17:53
수정 아이콘
작품성에 대해선 호불호가 많아도....(그래도 대털 초반은 진짜 재밌었어요.)
김성모란 사람은 뭔가 호감이 좀 갑니다.
이런 저런 말들 봐도 그렇고
어찌되었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자수성가 했으니.
최근에 귀칼에 대한 평가를 바꾸는 것도 그렇고
뭔가... 제가 직장 내에서 혹은 사회생활을 하며 겪은 동나잇대의 분들에 비해 [꼰]스러운 느낌은 잘 없는거같아요.
21/02/10 17:58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표절한후 대처나 말보면 쓰레기도 이런 허접이가 없는데 사람 그자체는 묘하게 진실되면서 호감이가요 ㅡㅡ 어이없음
디쿠아스점안액
21/02/10 18:00
수정 아이콘
대털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스덕선생
21/02/10 18:00
수정 아이콘
특유의 솔직한 화법때문인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긴 합니다.
했던 일들 보면 만화가로서는 삼류를 넘어서 그냥 매장되야 마땅한 인간인데 별로 미워하고 싶지 않단 말이죠.
아이폰텐
21/02/10 18:06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는 존재자체가 '불편'이 되는 그야말로 마초니까요 크크
모리건 앤슬랜드
21/02/10 20:09
수정 아이콘
알파메일

자체
Naked Star
21/02/10 17:58
수정 아이콘
여자를 못그려서 그런게 아니었구먼..
귀여운호랑이
21/02/10 18:00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Bukayo Saka_7
21/02/10 18:17
수정 아이콘
혈맹은 영원하다..
거짓말쟁이
21/02/10 18:20
수정 아이콘
딱 옛날 사람이죠. 좋은 점은 극히 호감이 가는데 나쁜점은 현대 윤리적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저 어릴때 동네에서 애들한테 정말 잘해주셨는데 보따리 밀수꾼이던 아저씨가 계셨죠
valewalker
21/02/10 18:45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 술친구 하면 제일 꿀잼일것 같은 만화가 1위입니다. 썰 술술 나오실듯
알카즈네
21/02/10 18:46
수정 아이콘
성모형 남깡여창은 지겨우니 남창여깡도 한번 그려줘요~!
켈로그김
21/02/10 18:49
수정 아이콘
남창여창? 있었던거 같습니다.
빨판이었나;;;
及時雨
21/02/10 20:42
수정 아이콘
1부는 볼만한데 2부 가면서 맛이 가더라고요...
김성모식 용두사미 중 하나였습니다.
21/02/10 18:50
수정 아이콘
있을걸요?
21/02/10 18:49
수정 아이콘
마초에겐 마초의 미덕이 있으니까..
라라 안티포바
21/02/10 19:00
수정 아이콘
사람이 장단점이 명확해서 김성모를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다 이해가 되더군요.
티모대위
21/02/10 19:10
수정 아이콘
힘들게 살았던 건 알았는데 이정도였을줄이야...
옛날 사람이란걸 감안해도 진짜로 힘들게 살았네요
노련한곰탱이
21/02/10 21:39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저 리신 입간판은 무엇??
이시하라사토미
21/02/11 13:59
수정 아이콘
롤만화 그렸어요
노련한곰탱이
21/02/11 14:54
수정 아이콘
아니 이왜진 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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