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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6 17:00
저는 필기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그냥 열심히 듣고 이해하는게 가장 도움이되서..
화학샘이 매번 35번 짝궁 27번 뒷자리 뭐 이런식으로 연속으로 3-4번 문제내고 맞추게하는데.. 한번인가 틀렸다가...지금도 기억나는 씨이익 웃는 표정으로 칠판에 물구나무대각선으로 서서 빠따로 발바닥맞았.... 예습안하는 편인데 그 선생님 덕분에 화학열심히 예습해서... 물리와 화학을 선택했....아 감사하네 정말.... 물리샘은 담임이었는데 전체인원 한따까리 하자고 하면서 허벅지 안쪽 피멍들게 크크크 하지만...우리 단골손님 친구였고..오랫만에 보니 뭐 이젠 웃으며 크크 여튼...사적복수라고 느낀건 화학샘의 노골적인 저격과 체육샘의 발차기 정도는 기억나네요.
21/02/16 18:47
지각은 애교죠. 준비물 안 가져왔다고 패고, 시조 못 외웠다고 패고, 야자 때 떠들었다고 단체로 패. 남자 선생이 학생들 불알은 왜 만지고.
21/02/16 16:35
돌이켜보면 진짜 말도 안됐는데
그 당시엔 너무나 당연해서;;; 부모님들도 우리 애 더 패서 사람 만들어주세요 하던 시절이니 그냥 시대보정해야죠 지금과 그때는 다르니까요
21/02/16 16:35
저도 70년대 생인데... 본문 내용에 극히 공감합니다. 말도 안되는 자격미달 선생 천지였죠. 그런데 그때는 초중고 모두 한반에 60명 시절이라 공포와 무력을 제외하면 통제 자체도 안됐구요. 그냥 후진국이었던 사회 시스템의 문제도 컸다고 봅니다.
21/02/16 16:36
저러다 니가 뭔데 애 때리냐고 교무실 찾아온 학부형한테 역으로 따귀 맞고 멱살 잡히는 것도 봤고, 싸대기 잘못 때렸다가 고막 터진 친구 학부형한테 고소 당하는 것도 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학생들 패고 다닌 거에 비해선 기억에 남을 정도로 소수의 케이스만 걸렸으니...
21/02/16 16:37
한때 체벌 금지가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우스운 일입니다. 당연히 폭력인데...
그리고 체벌이 사라지게 된 계기는 고화질 카메라가 핸드폰에 보급이 결정타였던것 같아요.
21/02/16 16:38
양호실간다고 싸대기 맞아
수업시간에 화장실 가고 싶다했다고 싸대기 맞아 음악 준비물 안챙겨 왔다고 pvc파이프로 발바닥 50대 가까이 맞고 발이 부어서 신발이 안들어갔던 기억은 아직도 선명하네요.
21/02/16 16:38
사람 밟고 깔고 앉기 출석부 모서리로 정수리치기 회초리로 손톱 때리기 기상천외한 방법들 많이 나왔죠.
선생들이 일진이던 시절이니까요. 내 맘대로 돈 뜯고 때려도 반항 못 하는 존재.
21/02/16 16:38
2000년대 중후반까지도 저런 전근대적인 관습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시절 교내체벌 전면금지령이 떨어지고 나서야 사라졌죠.
그당시에 교원단체에선 반발하고 난리도 아니었던..
21/02/16 16:38
그냥 미친 인간들 많았죠
전에도 썻는데 대낮에 술처먹고 학교와서 인사한 학생 이마 터트린 알콜 중독자 수학선생 있었구요 이 인간은 날라차기로 애 창문밖으로 날려버린 다음에 죽은줄 알고 놀라서 갔더니 배란다에서 벌벌 떨더라 이런 얘기를 우스개 소리로 하던 양반인데 수업이 재밌어서 딱히 이분 정도는 나쁜 사람으로 기억이 남지도 않는다는.. 어디 부부싸움 하고왔는지 교장한테 깨지고 왔는지 평소 잘 갈구던 만만한 애 잡아서 따귀 날리면서 분풀이 하는 정도는 일상으로 보던 시절이죠
21/02/16 16:39
중1 때 친구가 뭔가 잘못해서 맞았는데 검정색으로도 멍든다는 걸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왜 맞았는지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렇게 큰 잘못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친구 부모님이 오셔서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말씀하셨던 것도 기억나고... 좀 심한 선생들이 많았죠.
21/02/16 16:39
8n년 후반생인데 학교에서 야자 튀고 엉덩이 몇 대 맞은 건 말곤 없었습니다.
교실끝에서 끝까지 싸다구를 맞으며 뒤로 밀렸다는 선배들의 이야기 들으면 상상이가지 않습니다
21/02/16 16:40
1.여름에 개인적으로 가져온 물 마셨다고 더운데 혼자 물 먹었다는 이유로 EQ가 떨어진다고 한 교사 L
2. J가 말을 계속 걸어서 대답하자 왜 J와 떠드냐며 J는 빼고 혼낸 교사 K 3. 뺨을 무는 교사 Y 4. 교정의 나무를 꺾어서 상의탈의한 중학생에게 휘두른 R 정말 천벌받아야 합니다...
21/02/16 16:40
솔직히 7,80년대에 교사했던 사람들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 감옥에 쳐넣어도 별 문제가 없을겁니다.
쓰레기 아닌 인간을 본 기억이 없네요.
21/02/16 16:41
뭐 부모들도 그걸 당연히 여겼던 게 크기도 했죠.
그 시절에는 부모들이 '아파도 학교 가서 아파라'고 했을 정도였으니... 이런 말 싫기는 한데... 정말 미개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21/02/16 16:44
초딩때 제가 맘에 안 든다고 수업 시간에 일으켜 세워서 웃음거리 만들더니
언제부터 그게 없어지고 칭찬 일색으로 바뀌길래 제가 잘 해서 바뀐 줄 알았죠. 몇 년 후에 촌지 관련 뉴스 나왔을 때 어머니가 그러더라고요. 니가 담임 때문에 학교 가기 싫다 하기에 가서 촌지 찔러 줬다고 크크
21/02/16 16:45
이거 생각보다(특히) 남자들이 문제제기 별로 안하고 일종의 학창시절의 로망같은걸로 추억으로 뭉개고 간것도 큽니다.
그 예전에 젠더갈등 소재로 떠돌던 웹만화 [남자는 갑옷을 입는다]였나? 거기서도 선생들의 학교폭력 관련 얘기가 나오는데 심지어 거기서마져 맨날 애들 두들겨패는 선생들을 '우리를 그렇게 때려왔던 선생님들 대부분 실제로는 학생들을 정말로 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셨다' 라고 표현되거든요. 제 경험상 학창생활동안 처맞았었던 교사들중 정말로 학생 생각해주는 사람은 한 손에 뽑기 어렵습니다. 물론 실제로 체벌은 가혹하되 괜찮은 교사가 아예 없는건 아니었지만....
21/02/16 16:52
저도 학창시절 내내 개같이 처맞았지만 고등학교 졸업전에 술한잔 나눌정도로 각별했던 스승 한명 바로 떠오르는 분 있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때린게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해주신건 잘해준거지만 아닌건 아닌거죠. 남자들이 의외로 이런거 그냥 뭉뚱그려서 걍 좋은 추억으로 뭉개고 가는데, 사실 이런건 짚고 가야합니다.
21/02/16 16:48
학교에서 연대책임으료 맞은 게 살면 서 맞은 매 지분 50% 넘어갈거같네요
그냥 패는게 습관이던 야만의 시대였어요 요즘에 무슨 챌린지 하는 것처럼 100대 때리기 이딴걸 콘텐츠로 만들어서 지딴엔 웃기다고 포장하던 시절
21/02/16 16:49
제가 학생일 때, 교사가 직업인 쓰레기도 많았고,
가끔 감정적으로 화풀이하는 평범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순수한 마음으로' 체벌하는 선생은 두려움과 약간의 존경을 함께 받기도 했었죠;;;
21/02/16 16:49
체벌제한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때 막상 학생들 사이에서조차 '야 괜히 생기부에 뭐 적히느니 대충 맞고 끝내는게 편하지 않냐'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말도안되는 말도 나왔드랬지요.
21/02/16 16:49
고딩때 광전사라 불리는 영어 선생이 있었는데 평소에는 조곤조곤 말하는데 이상한데 삘받으면 사람이 변신함. 함번은 버티컬 꼬여있어서 주번보고 이거 정리하라함. 자기 담임반도 아님. 다음날 수업때 그거 정리 안되어 있어서 주번 나오리고 한 다음에 귓싸대기를 풀수윙으로 후림...그리고 본인이 말하면서 분을 못 삭히고 계속 팸. 군대 포함 모든걸 합쳐도 제일 이해인가는 또라이.
21/02/16 17:34
저 고딩때 영어는 질문답하라고 일어선 애가 허리띠안했다고 개패듯 패던데요. 처음에는 허리띠 안했다고 때리다가 너 중학교 어디나왔어 물어보더니 지역구급 문제학교니까 xx중? xx중? 이러면서 10분은 때리더라고요
21/02/16 16:51
학교, 군대, 의사, 간호사, 체육계 뭐 다 비슷하죠.
위계질서 빡셌던 곳은 다 저랬던 듯. 그나마 대부분이 같이 경험했던 장소가 학교라 이야기가 많이 되는 듯.
21/02/16 16:52
규정에 어긋나서 맞은 가장 강력한 폭력은 군대가 아니라 학교였교...
제식훈련하다 힘들어 죽겠다고 생각한적도 군대가 아니라 학교 수학여행이었습니다 크크크크
21/02/16 16:59
자주 때리는 선생들이야 당연히 나쁜 인간들인데, 평소에 안때리던 선생한테 시덥잖은 이유로 사정없이 뺨을 맞아본 순간 당시 모든 선생들에게 폭력은 이미 뿌리깊이 체화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백번 양보해서 잘못했을 때 때리는 건 시대를 감안해서 이해라도 하겠는데 진짜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어린 아이들을 죽일 듯이 악에 받혀 패는 건 진짜 이해 못하겠습니다.
21/02/16 21:25
고1때 지구과학선생님이 체벌도 없고 꽤 좋으신 분이었는데 양아치 한놈이 개기다가 혼난후에 뒤에서 욕하다가 개쳐맞듯이 맞았습니다.
아.. 뭐 그때는 좀 시원했습니다 크크크
21/02/16 17:08
몇년전에는 한번 찾아가서 주먹과 발로 30분이 넘게 왜 때렸나 물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했죠. 생각하니 또 열받네.
21/02/16 17:11
1. 엉덩이에 물 뿌리고 곤장 맞음 (담배피다 걸린거니 일단 인정)
2. 일찍 끝나 옆반 종례 기다리는 중인데 복도에 있었다고 싸대기 맞음 (아직도 이해 불가) 3. 당규 큐대 2개 들고 때리면서 모나미 볼펜 2개로 막으라고 함 (뭔 잘못이였는지 기억없음)
21/02/16 17:14
사실 잘못하면 맞는다 이거까지는 뭐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개같은 연대책임이 제일 싫었어요. 대학생 되어서도 우연히 뵌 은사님이 있었는데, 저에게는 되게 좋은 기억이 많긴 한데 한번 연대책임으로 애들 다 때린거는 이해못하겠더라고요.
21/02/16 17:17
그놈의 호칭때문인것도 크다 봅니다.
선생님 요즘들어 의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으로 존경해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1/02/16 17:23
제일 어이없던게 중1때 선풍기 밑에 있던애가 선풍기가 갑자기안되서 일어나서 줄당겼더니 수업중에 일어났다고 갑자기 귀싸대기 날리고 애는 바로 병원으로.. 그러나 아무 징계나 뭐 그런게 없던
21/02/16 17:32
어려서도 폭행/상해하면서 사랑의 매니 훈육이니 교육이니 하는 핑계를 대는게 가장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게 사랑이라니 가학성애자들인가 하는 생각도 자주 해 봤고요.....
21/02/16 17:34
80년대생인데 리얼로 초5 때 애들이 그런 것도 선생이라고 인사하면 너무 귀엽다는 듯
허허허허 웃으면서 싸대기를 때리던 개^H가 생각나네요. 순도 100% 리얼 진짜입니다. 사유는 아마 귀여워서? 인지 뭔지 별로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시대 잘 만났습니다. 2년만 늦게 만났으면 뉴스에 출연시켜 줬을텐데 그땐 저도 어릴때라 그런걸 쳐맞고 다녔었네요.
21/02/16 17:39
연대책임을 너무 싫어하는데 자율학습시간에 떠들었다고 모두 교탁위로 올라가서 무릎꿇으라 시키더니 난 안떠들었다 생각하는 사람은 손들라기에 손을 들었죠. 손든 사람은 내려가라길래 내려갔더니 저만빼고 반전체가 한대씩 맞았죠. 그 이후 제 친구들 몇명을 제외한 나머지 애들은 저를 따시키더군요.
21/02/16 17:39
부모님들께서 맞아야 정신차리니 때려달라고 했던 시절도 자기 자식들 엉덩이나 뺨에 피멍 들게 때려달라는 소린 절대 아니었겠죠.
끽해야 그냥 잘못한 애들 얇은 회초리 정도로 몇 대 치던, 할머니나 할아버지께 본인들이 겪었던 그런 약한 체벌을 생각했겠죠. 워낙에 도가 지나친 사항이 많아서 결국 이렇게 된 것일 뿐..
21/02/16 17:39
91년생인데 초3때 아버지 사업때문에 부산으로 이사갔다가 선생 주도하에 왕따 당했죠
선생이 대놓고 쟨 서울에서 왔으니 같이 놀지 말라고 해서 왕따 당했는데 선생이 이렇게 한 이유는 촌지 달라고... 어머니가 바로 교육청에 신고하고 유학보내주셨습니다
21/02/16 18:00
예전에 그런 일이 있었지라고 돌아가신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그랬었지 하는게 아니라.
겨우 10살정도 많은 아재가 말하는 게 낯설 정도로 급격하게 바뀌는 역동의 대한민국인게 문제라면 문제져. 예전에 그런 일이 있었으면 그때 피해자에게 보상을 하고 그때 가해자를 엄벌해야 될 문젠데. 지금 이미 세상이 바뀌어서 그때와 완전 다른 나라가 되었는데, 엉뚱한 사람에게 보상을 하거나 제제를 가하고 앉았으니 -_-;;
21/02/16 18:57
체벌 부분은 엉뚱한 사람에게 하는 제약은 아니죠.
교원이나 보호자가 자의적으로 형법에서도 안쓰는 신체형을 가하는걸 금지하는 형태니까요.... 대안모색을 위한 투자가 적은 부분은 문제긴 합니다.
21/02/16 19:12
그 시절에 두들겨 패고 돈챙기던 교사들 때문에.
지금 교사들은 적법하게 할 수 있는 체벌..이를 테면 생활기록부에 기록 남기는 거나, 정학, 퇴학 같은 절차를 밟는 것도 조심스럽고... 뭐 그게 다 대학입시랑도 관련된 거니 더 그렇기도 하고. 그때 두들겨 맞은 기억 있는 사람들이 지금의 학부모니까 더 안 좋게 볼 수 밖에 없기도 하져..
21/02/16 18:03
고등학교에서도 선생님들 체벌이 강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큰 애들을 상대로 한거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다만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은 정말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애들 부려먹고 체벌이 심했습니다. 남녀가리지 않고 손찌검에 여자애 배를 발로 차질 않나..학교 화단 가꾸기 한다고 심심하면 무거운 벽돌 나르고 화분 나르고 허구한날 단체기합에, 여자애들 불러다 어깨 주무르게하고 촌지까지 받아 처먹은 작자였죠. 촌지 받았먹었으면서 애들은 왜 이렇게 들들 볶았는지...
21/02/16 18:29
83년생인데
초등학교 1학년꼬마들 가지고 드리블하던 늙은 교사들.. 지금은 죽었을라나 학부모들도 당시에 말안들으면 때려주세요 얼굴말고 엉덩이허벅지 안보인데 이랬으니
21/02/16 18:33
체벌이 심했고 그래서 권위도 높았던 시절이죠. 근데 뭐 그런 시절이었으니까 잘못을 했을 때 때리는 것까지는 그 당시 시선에서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데, 퇴근하고 나서 화나는 일이 생겼다고 자율 학습시간에 다시 와서 학생들 꼬투리 잡아서 때리던 선생도 있었습니다.
그냥 90년대 80년대의 학교가 나오는 (00년대도 마찬가지고) 영화나 드라마보면 선생이 학생 때리는 장면 엄청 자주 나오죠. 아부지 뭐하시노,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다 명장면이자 체벌씬...
21/02/16 18:34
그렇게 연대책임 강조하면서 때리고 기합주면서 정작 자기들이 사고치면 연대책임은 커녕 자기책임도 안지려는 대표적인 직업 : 교사, 군인
21/02/16 19:01
중학교때 교내 성적 우수자 반강제로 뽑아서 모아놓고 과학,수학경시대회 준비반만들어놓고 밤 11시 언저리까지 야자시킴.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고 오히려 중간기말 성적은 더 떨어지는거 같아거 그만두겠다고 담임에게 말했다가 과학실 끌려가서 과학실 책상에 엎드리게하고 쇠파이프로 곤장맞아서 결국 울면서 다시 한다고 함... 핑계일수도있지만 그때 2년때문에 공부 강제로 한거때문에 고등학교 3년내내 공부랑 담쌓고 살았습니다.
21/02/16 19:14
초등학교때 플라스틱 자 90도로 세워서 손등 맞았던 것과 중학교때 하키스틱으로 허벅지 맞았던 기억은, 졸업한지 한참 지난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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