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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8 22:26
사고치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한둘도 아닌데 사과박고 자숙한 김민아 정도로...
애초에 당사자가 고소 때려야 범죄자 되는거 아니었습니까?
21/02/18 22:37
(수정됨) 오히려 본인 깜냥을 높게 판단하지 않아서, 물 들어올 때 확실히 노 젓고 단기간에 확 땡기려고 한 게 아닐까요?
서장훈도 그런 컨셉으로는 오래 해먹기 어렵다고 했었죠
21/02/18 22:46
그러니까 길게 보는 게 아니고, 단기간에 여러 프로그램 돌리면서 확 땡길 생각이었던 거 아닐까요
진짜 김민아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는 잠은 언제 자나 싶을 수준이었으니까요
21/02/18 22:40
어....김민아요? 나오나요? 흠.....
뭐 당사자랑 잘 넘어갔으면 상관없나 참....무서운 세상입니다 이게 한쪽이 다른쪽을 너무 일방적으로 때리다보니 반작용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벌해지는거같아요 물론 당연히 잘못한건 잘못한거지만요
21/02/18 23:37
시기를 잘 만나서 떴고 시기상 잘못 걸려서 망했죠.
크게 잘못한 놈들도 너무나도 많아서 김민아 복귀는 솔직히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드네요
21/02/18 23:12
저도 잘못에 비해 너무 과하게 댓가를 치른것 같아요
여전히 싫어하는거야 자유지만 그냥 무관심으로만 대응하시길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용서하는 것도 자유니까요
21/02/18 23:52
광역도발 생각하면 음...
맘편하게 볼 컨텐츠는 아닐듯 하네요. 능력되면 고동완씨처럼 생존해서 다 살려내긴 할테니 결과가 판단할겁니다. 살려내면 실패하지 않은 선택이고 그게 아니라면 무리한 도전행..
21/02/19 00:31
(수정됨) 애초에 성희롱건은 그냥 도장 찍은 느낌이고, 이미 롤 아나운서로서 너무 많은 실수와 팬들에 대한 태도로 꾸준히 비호감으로 내려가고 있었죠. 오히려 그때 별문제 아니었는데 성희롱으로 날라갔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롤 아나운서 계속 유지했으면 그냥 그나마도 남아있던 팬까지 다 날렸을겁니다.
21/02/19 00:37
여러분 이러쿵저러쿵하지마시고 맘에 안들면 보지마세요
안보면 자연스레 안나오겠죠 아주 집구석 머법관님들 근엄함이 넘치셔서 한사람 죽으라고 물떠놓고 고사를 지내시네요 에휴
21/02/19 00:48
김민아가 롤팬들에게 광역도발을 했는진 모르겠는데, 그전에 인터뷰 못한다고 인신공격 받던 거 생각하면 그게 도발축에나 들어갈지...?
김민아나 장민철이나 롤팬들이 키운 게 아니라 김하늘PD가 다 키워놓은 건데 롤팬들이 뭐라고...
21/02/19 01:29
이건 앞뒤가 뒤바뀐 이야기같군요. LCK 인터뷰어로 안 뽑혔으면 그냥 JTBC의 기상 캐스터 하다가 다른 길로 갔을 겁니다. 왜냐맨 하면서 얻은 대다수 롤팬들 기반으로 탄력받아 다른 일까지 맡기 시작한 거 아니었습니까? 물론 말씀 중에 김하늘PD가 키운 건 맞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김하늘PD의 레이더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소위 롤팬들 때문 아닐까요
21/02/19 10:36
인터뷰어가 인터뷰 못한다고 비판하는게 왜 인신공격인지? 1년이 넘어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본인의 능력부터 탓할문제입니다만... 심지어 이미지때문에 오히려 과도한 쉴드받았죠. 자기가 스스로 다 날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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