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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3 10:19
차량 유지비 + 대중교통 + 택시비 및 운전시간동안의 스마트폰 사용가능/의자 제끼고 풀잠가능 등을 생각하면 2일 1토마호크 하지 않는 한 닥전이네요. 물론 그래봐야 후자가 금전적인 면에서만 나을 뿐 금전 이외의 시간/편의적 가치에서 쫓아오질 못하기때문에 무적권 전자입니다.
21/02/23 10:29
택시 안타고도 잘 살았으니 당연히 정육점이라고 생각했다가... 어? 전국 어디든 내 기사가 상주하는 거잖아라고 생각하니까 또 택시가 끌리네요.
삶의 질의 상승폭을 생각한다면 고기는 내 돈 주고 사먹고 택시 고르겠습니다.
21/02/23 11:00
나름 황밸이네요
그래도 후자 하렵니다 정육점 공짜면 돼지/소/닭/오리/양 등 다양한 고기의 맛있는 부위를 골라가며 먹을 수 있으니까요
21/02/23 11:56
이게 황밸하려면 그냥 택시가 아니고
"365일 24시간 국내 어디서든 5분안에 탑승가능한 기사딸린 전용차량" 정도는 되야... 택시무료이용인데 코로나 이전처럼 강남역에서 한 시간씩 택시잡아야 한다면 뭐 무쓸모 크크크크
21/02/23 12:08
평소 택시 안타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공짜면 맨날 택시타고 다니겠네요
출퇴근 시간 택시 잡기 힘들때 빼면 택시타고 전국 여기저기 다 다니겠네요
21/02/23 12:28
택시가 끌리는데요..?
정육점 공짜가 아니더라도 어차피 지금도 고기 먹을만큼 잘 먹고 있고 뭣보다 정육점에서 공짜로 한우투뿔이나 온갖 비싼 맛있는 좋은고기 먹다가, 친구랑 약속있어서 간 고깃집에서 수입산 삼겹살을 내돈 내고 씹고있다면 상대적 불행감이 제법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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