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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3 15:39
참고로 저렇게 죽여도 미성년자 는 장기 10년이 최고형이기 때문에 모범수로 열심히 살면 6, 7년 살고 나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해당 사건의 김군은 항소에서 감형받아 장기 8년 단기 5년으로 끝났습니다.
21/02/23 15:42
피해자들을 이정도로 까지 몰고간게 기존 정치인이라고 봅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법을 개정하지 않으니 자살 or 복수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니까요
21/02/23 15:52
죽이는건 나쁘지만 괴롭힘 당해서 본인이 죽을 바에야 괴롭힌 사람을 죽이는게 맞죠
괴롭혀서 자살로 몰게 만드는거나 직접 죽이는거나 다를바 하나도 없는데 정당방위 아닌가요
21/02/23 16:29
저희 학교 이야기네요..제가 3학년때 1학년인가?2학년 후배였던거 같은데 오전 수업시간에 일어난 일이네요..
수업 듣다가 비명소리 듣고 달려가서 확인했네요 제친구가 사고당한 학생 등에 업고 뭐..그랬네요.. 근데 뉴스와는 다른 부분이 있지만 저의 기억이 왜곡이 된 상태일수 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21/02/23 17:25
자살하는거보다 훨씬 훌륭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미성년자라 형량도 크지않을테고 학교폭력 피해자이기 때문에 일부 정상참작도 될테구요
21/02/23 17:57
자살보다 낫죠. 같은 반이라고 괴롭힌 놈이 친구가 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저런 경우면 안 죽이고 평생 고통받을 만한 데가 어딜까 생각해서 찔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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