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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5 09:31
선물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죠...
"많이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리스크를 올리면 10배든 100배든 언제든지 벌 수 있다, 중요한 건 파산하지 않고 살아남는 거다. 살아만 남으면 1%를 벌더라도 부자가 된다." 물론 다들 어느 순간 이걸 못 지켜서 퇴학당하고는 하지만... 사마의 미완의 책사에서도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본인이 최고가 되어있던게 참 인상깊더라구요.
21/02/25 09:38
어릴 때의 이창호 9단
바둑 기풍 썰에서도 비슷한 말을 남겼더라고요. 어린아이 바둑이 여든 노인 바둑처럼 다섯 집 이길 것을 세 집 이기고 세 집 이길 것을 한 집 이기는데 상대는 도저히 뒤집을 수가 없다. 그렇게 욕심을 버리되 지지 않는 이창호의 바둑이 쌓이고 쌓여 우리가 보는 무적의 돌부처가 탄생하였다
21/02/25 09:44
적금 예금 금리보면 이자라 부르기도 민망하죠. 온갖거 덕지덕지 붙여야 1% 수준.. 보관료 안 받는게 선녀가 되는날이 올거 같네요.
21/02/25 10:18
은행도 창구에서 추천받는 게 아니라 잘 찾아보면 3%후반에서 4%까지는 찾을 수 있습니다. 5%로 나오는 것도 있고요. 물론 최대 납입금액이 20~30만원 수준이라 별로 크지 않은데 전 그래서 4개 은행에서 2년 만기로 꽉꽉 채워서 넣어놨습니다.
21/02/25 10:45
자산의 전부를 적금이나 예금으로 묶어두는게 비효율이란거지 적금이나 예금이 나쁜건 아니죠.
적금예금 7~80% : 재테크 2-30%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단 재테크 자금은 없어도 되는 돈으로 하던지, 내 계획된 지출에 영향이 없을 돈으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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