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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5 10:44:32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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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2/184853/
Subject [기타] "개인적 신념" 예비군 훈련 거부, 무죄 (수정됨)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2/184853/


오...
첫사례라네요

+추가
"A씨는 예비군 훈련불참등으로 수년간 수십회에 걸쳐 조사를 받고 총 14회에 걸쳐 고발되고 기소돼 재판을 받아,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없어 일용직이나 단기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신념을 형성하게 된 과정, 입대 및 군사훈련을 거부하게된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경제적 손실과 형벌의 위험 등을 감수하고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일관해 주장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A씨의 훈련 거부는 절박하고 구체적인 양심에 따른 것이라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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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5 10:46
수정 아이콘
이러면 이제 누가 예비군을 갈까요
21/02/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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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대우를 해줘야죠. 이런 예시가 없으면 대한민국 군대가 바뀔 것 같진 않습니다.
21/02/25 10:48
수정 아이콘
대우를 해주는건 당연한거고, 예비군을 강제로 동원하는게 맞냐 그르냐 같은 철학적(?) 주제를 발제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저 신념으로 안 가도 괜찮다는 법원 인증이 나온 마당에 그럼 현실적으로 누가 갈까 라는 궁금증이 드는 겁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1/02/25 10:50
수정 아이콘
저 신념이 보통 법원에서 인정 안 받을겁니다 여호와 증인으로 평생 살아와도 fps 게임만 해도 인정 안해주는게 양심적 병역거부인데 예비군 집총 거부는 첫사례라는 거에 알다시피 인정 더 어려울겁니다
21/02/25 10:55
수정 아이콘
(딴지 아니고 질문) 원래 판례라는게 한 번 나오면 다 그거 따라가는게 아닌건가요?
커티삭
21/02/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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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건같아보여도 세부적으로 따져서 다른 판결이 나기도 합니다.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요
바이바이배드맨
21/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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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라는 것이 판례연구로 배포로 나온 것과 전원합의라는 것등에 따라 영향력이 다르긴 한데 그건 별론으로 하더라도 일단 개인적 신념이라는 것을 어느 범위까지 인정해주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죠. 개인적 신념의 인정 범위가 극히 적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양심적 병역거부도 인정해줬지만 아직도 인정받기 어려워요. 진짜 한점 티끌 없어야 하는 수준
21/02/25 11:00
수정 아이콘
개인적 신념에 반하면 집총거부 인정 -> 법리
누군가에게 폭력반대 집총거부를 정당화할 개인적 신념이 있다고 인정되는지 여부 -> 사실인정
21/02/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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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는 나왔지만 모든 개개인이 딱 그 판례에 정확히 부합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입증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어려운 일이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21/02/25 11:00
수정 아이콘
판례는 나왔으니,
나중에 저 기사 본문에 나온 만큼 수십회 조사받고 기소받고 해도 버틴 경우에는 무죄 인정 받겠죠. 더 어렵지는 않을 듯.
바이바이배드맨
21/02/25 11:02
수정 아이콘
더 어렵다는 경우는 양심적 병역 거부에 비교해서 한 이야기였습니다. (기존에 인정이 더 안되었으니) 예비군 거부야 현사례가 기준이 되겠죠
cruithne
21/02/25 11:05
수정 아이콘
[그저 신념] 수준이 아니라서 판결이 나는 거겠죠. 첫 사례라 하니
고양이실패장
21/02/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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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취업을 포기하고 그동안 14번의 재판을 받으며 매년마다 100만원 가까운 벌금을 납부하고 일용직을 전전하는 사람보다
예비군을 가는 사람이 훨씬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뒹굴뒹굴
21/02/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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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다같이 가지말죠.
CastorPollux
21/02/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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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 안가도 되나........
M270MLRS
21/02/25 10:49
수정 아이콘
(이미 끝나긴 했지만) 예비군 대우 뭐같긴 하죠.

이리된거, 다같이 가지 말자고 정보공유해야할 판입니다. 크크.
라임오렌지나무
21/02/25 10:49
수정 아이콘
누군 양심이 없어서 예비군 가는줄 아나 크크
라이언 덕후
21/02/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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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어차피 모이는게 중요하다면 걍 모이는 것만 시켜서 인원체크만 한 뒤 보내는 식으로는 도저히 못하는 건지
Cazellnu
21/02/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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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이죠뭐 수많은 동대장들 먹여살리느라
21/02/25 10:5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렇게 하면 가기싫으면 가지 말란 말이나 마찬가진데 흠..
강박관념
21/02/25 10:53
수정 아이콘
1심은 "A씨는 예비군 훈련불참등으로 수년간 수십회에 걸쳐 조사를 받고 총 14회에 걸쳐 고발되고 기소돼 재판을 받아,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없어 일용직이나 단기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신념을 형성하게 된 과정, 입대 및 군사훈련을 거부하게된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경제적 손실과 형벌의 위험 등을 감수하고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일관해 주장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A씨의 훈련 거부는 절박하고 구체적인 양심에 따른 것이라고 볼수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2심도 "A씨가 병역거부 중 가장 부담이 큰 현역 복무를 이미 마쳤는데도 예비군 훈련만을 거부하기 위해 수년간의 불이익을 모두 감수하고 있는 점, 유죄로 판단될 경우 예비군 훈련을 면할 수 있도록 중한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점 등을 보면 A씨의 양심이 깊고 확고하며 진실하다는 사실이 결과적으로 소명된다고 인정할 수 있다"며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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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해야 무죄 나오는 정도라 가기 싫으면 참고하면 될듯.
보라준
21/02/25 10:55
수정 아이콘
이건 저도 인정;;
아이고배야
21/02/25 10:57
수정 아이콘
;;;; 머 나름 대단하네요;;
보라준
21/02/25 11:0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신념 맞죠 크크크
김재규열사
21/02/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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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인이라 꿀빠는줄 알았던 분들 급 백스페이스 크크
CapitalismHO
21/02/25 11:03
수정 아이콘
'신념'이라고 밖에는 표현할수가 없네요.
유자농원
21/02/25 11:21
수정 아이콘
솔까 군대도 아니고 야비군에 저정도면 인정해줘야될듯요
21/02/25 12:13
수정 아이콘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요구할 정도라니 덜덜
바이바이배드맨
21/02/25 10:55
수정 아이콘
대체 복무가 시작된 이상 이부분도 대체 제도가 필요하죠 현 대체 복무도 2배기간의 합숙이라 전 2.2개월 군필자인데 3년이면 싫을정도의 기간이라 충분하고 연 600명정도의 인원제한 등 있는데 유사하게 제도 만들겠죠
연필깍이
21/02/25 10:58
수정 아이콘
그럼 나는 왜 손해보는건데, 라는 생각부터 드는거 자체가 저도 잘못되었네요 -_-
이런 사례가 꾸준히 나와야 군인에 대한 인식 개선되고 처우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는걸텐데요...
하얀마녀
21/02/25 10:58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어렸을 적에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폭력 행위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는 분이라 폭력적인 행위 일체에 대해 강한 정신적 거부감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중고등학교 때 흔히 접하는 전쟁영화만 봐도 정신적으로 크게 충격을 받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입대 당시에도 이런 이유로 입대를 거부할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어머니와 친구들의 간곡한 설득으로 입대했다는 주변사람들의 증언도 있었으며, 정상적으로 현역생활을 끝 마친 뒤에 단지 예비군 소집을 거절하기 위해 수차례의 고발 및 재판 등을 겪으며 일상생활에도 심대한 타격을 받고있는게 분명함에도 본인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있는 점 등에서 재판부가 시쳇말로 '뺑끼'치는게 아니라 종교적 믿음에 준하는 신념으로 예비군 소집을 거절하고 있다고 인정한 경우라..... '그럼 이제 예비군 안가도 되겠네'라고 하려면 최소한 이 분 정도로는 해야된다는 기준점이 생긴거라 오히려 빡세졌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얼포스
21/02/25 11:37
수정 아이콘
현역생활을 어떻게 마쳤는지가 궁금하네요.
예비군 훈련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폭력과 직결된 2년일텐데
하얀마녀
21/02/25 11:39
수정 아이콘
군사훈련이 가장 적은 회관 관리병에 지원해서 군복무를 했었다고 하네요.....
이런이런이런
21/02/25 12:54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개인적 신념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문제(나쁜 의미 아닙니다) 있는 분 아닌가요?
유료도로당
21/02/25 13:04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의 폭력적인 경험이 일종의 트라우마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니 뭐 하신말씀이 맞긴 하지요. 그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집총거부를 하시는걸거고요. 어찌보면 안타까운 사례네요...
21/02/25 10:59
수정 아이콘
예비군 제대로 대우해주고 연습도 제대로 한다면 자발적으로 참여할 사람 많을텐데요 예산이 문제라면 몇년에 나눠서 한번만 해도 괜찮을텐데
벌점받는사람바보
21/02/25 11:03
수정 아이콘
예비군 하는 날은 회사에서 월급 나가는게 아니라
군대에서 회사 월급만큼 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자영업자는 매출계산 해서 주고요
머나먼조상
21/02/25 11:07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국방의 의무를 아예 없애면 되겠네요
어차피 국민의 반은 해당사항이 없는데 의무라고 붙이는것도 웃기는거였죠
물맛이좋아요
21/02/25 11:55
수정 아이콘
국방의 의무: 전 국민이 해당
병역의 의무: 남자만 해당
황금경 엘드리치
21/02/25 13:18
수정 아이콘
이분은 찾아보면 수행 '못' 하는 수준입니다..
양파폭탄
21/02/25 11:24
수정 아이콘
아 저정도 사례를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욕하러 들어왔다가 급 진정
21/02/25 11:27
수정 아이콘
이정도까지 인생 조지면서 더 큰 불이익을 받는건데
찐 신념이죠 뭔가 가이드 라인을 딱 해준느낌
아이군
21/02/25 11:38
수정 아이콘
가이드라인 드럽게 빡세네....
21/02/25 11:40
수정 아이콘
제발 이나라에서 좀 바뀌었으면 하는게..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 사람들 혹은 수행할 예정인 사람들에 대하여 너무 무조건적인 희생을 당연히 여기는 것을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라고 군대라는 환경과 그에 따른 법과 규율에 얽매이고 싶을까요. 그걸 왜 당연하게 여기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를 다녀오면 사람된다 이런 말이 아닌 저 사람은 군대를 다녀와서 국가에 봉사한 사람이다. 본인 인생에서 젊은 시기의 특정 시기를 희생한 사람에게 약간의 보상을 주지는 못할 지언정 그런 것들을 막는걸 없앴으면 좋겠네요.
21/02/25 11:55
수정 아이콘
저는 겁많고 나약해서 강제징용에 굴종했지만 저런사람들 응원합니다.
Answerer
21/02/25 12:01
수정 아이콘
글을 안읽는건지 못읽는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예비군빠지는대신 취업포기하고 알바만하고 살라고 하면 예비군갔을사람들이 절대다수일건데 말이죠.
빛폭탄
21/02/25 12:15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이용자 상당수는 글 제목만 읽고 본문이나 댓글은 안 보죠.
이라세오날
21/02/25 14:04
수정 아이콘
제일 멍청한 짓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글을 읽어도 행간이나 숨겨진 의미, 그리고 배경지식을 고민하며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야 마땅한 바인데

아예 근거자료도 제대로 안 읽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의견 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정말 안 좋아요
21/02/25 12:13
수정 아이콘
어이가없네
셀트리온
21/02/25 12:13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신념 인정해야 할 거 같은데요 현역 아니고 예비군인데
Liberalist
21/02/25 12:20
수정 아이콘
댓 내용을 보면 저건 누가 봐도 신념이구나 싶을 수밖에 없네요. 현역 다 마친 사람이 자기 인생 다 말아먹어가며 예비군에 불참한다라... 허;;
하쿠나마타타
21/02/25 12:22
수정 아이콘
저같은 사람은 저러느니 그냥 가고말죠 크크 저분은 상당히 고생하셨다 싶네요
마르키아르
21/02/25 12:35
수정 아이콘
"수년간 수십회에 걸쳐 조사를 받고 총 14회에 걸쳐 고발되고 기소돼 재판을 받아,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없어 일용직이나 단기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계를 유지했다"

병역면제도 아니고, 예비군은 뭐..

저도 뭐 이정도면 인정해주고 싶네요... -_-;;
Chasingthegoals
21/02/25 12:38
수정 아이콘
첫 댓글이 또....;;
보로미어
21/02/25 12:46
수정 아이콘
꼼수로 안 가려한게 아니라 정당해보입니다
StayAway
21/02/25 13:00
수정 아이콘
현역갔다와서 예비군 개기는거 정도야 뭐.. 아예 빼는 놈들이 문제지..
황금경 엘드리치
21/02/25 13:21
수정 아이콘
현역을 수행했고 저 정도 불이익 감수할 신념이면 인정해줘야죠. 저게 쉬운지 예비군이 쉬운지 답 나올텐데.
깜짝상자
21/02/25 13:42
수정 아이콘
이분은 현역을 가신거 자체가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덜덜
Cookinie
21/02/25 14:15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그 트라우마를 군대에서 어떻게 참으셨는지... 덜덜
동년배
21/02/25 15:15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양심 이라는 단어 못 읽는 사람들 때문에 지금은 신념이란 단어 쓰는 듯 한데
병역기피자와 집총거부 혹은 병역거부자는 다른겁니다. 후자들을 위해 총을 들지 않고서도 할 수 있는 병역 혹은 국민역 방법을 고안해야죠. 그리고 그런것이 여자들 군대 안가서 억울한 사람들에게도 (여성에게도 병역 대신 국민역 부가할 근거가 되니)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입니다.
스타카토
21/02/25 15:59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 읽고 보니 저건 인정이네요~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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