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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5 20:08
선생님 성씨가 양가가 아니시라면 이러시면 안됩니다
일단 밑에가셔서 하나 끝내시고 요건 어느정도 정리됐으니까 다른걸로 몇개 더 부탁드려요 아! 올때 계좌번호요
21/02/25 20:56
요절이 많은 옛적에 아이 하나를 못 잊어 하는 게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으셨지만은 저것도 설정을 붙이기 나름이라... 저 노인이 비천한 신분이고 아내가 고귀한 신분이었는데 목숨을 건 사랑의 도피 끝에 난산으로 간신히 낳고 꼭 잘 키워달라고 유언을 남기고 죽어서 남자 혼자 몸으로 산골에 은둔하여 옥처럼 소중히 길러 왔는데 비극적으로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하여 아직도 산에서 홀로 살며 십여 년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와 필요한 것을 구하여 돌아가는데 마치 제 아이처럼 웃고 있는 남의 집 아이를 보며 정신이 팔렸다가 엇차 내공을 쌓아야지 하고 중인환시리에 수련을 하는 것을 지나가던 무림인이 보고는 기이하게 여겨 말을 건 것이라 하면 모양새는 나오지 않겠습니까 허허
21/02/25 21:42
맞아요. 저도 같은 생각이라 보충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조선시대 아이 배냇저고리였나, 이쁜 옷을 시와 함께 묻은 묘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정말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21/02/25 21:47
백상 작가가 그립네요.
"이전의 1갑자 내공이란 3류 수준의 재능을 가진 무인이 3류 내공심법으로 60년동안 쌓는 내공을 말하는 것이지. 지금은 다르단다." 이러면서 하룻밤에 2갑자씩 내공 쌓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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