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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1 16:43
아예 조리까지 뒤집어서 하는건 대창이고 곱창은 씻을때만 뒤집어 씻고 다시 원래대로 뒤집어서 조리합니다.
곱창에 곱이 많아야 좋다면서 너무 빡빡 씻으면 곱 줄어들까봐 대충 씻는경우가 좀 있는데 그럴 경우 참사가...나오는거죠. 다만 이 사진 비쥬얼로 보면 곱인지 똥인지 좀 애매해보이긴 합니다. 똥은 저것보다 음.....누가봐도 이물질인게 보이는 경우가 많고 색상도 훨씬 강렬하긴 하거든요.
21/03/01 16:42
근데 사자나 호랑이 이런애들은 저 똥도 같이 먹는건가요?
물론 사자나 호랑이는 알짜 부위만 먹고 까마귀같은 애들이나 저런게 주서먹을거 같기도 하고.....
21/03/01 16:47
똑같이 내장이더라도 간 허파 심장 이런걸 먹지 않을까요? 전에 서바이벌 책 보니까 창자는 잘 기억 안나고 신장 방광 항문부 이런건 다 도려내는 거 같던데...
사자 호랑이는 모르겠고 베이그릴스는 심장은 생거로도 잘먹던데 크크
21/03/01 17:18
창자쪽 먼저 먹을겁니다. 초식동물들의 창자에는 소화가 덜 된 섬유질들이 있고, 육식동물도 섬유질을 섭취하긴 합니다. 강아지도 배추나 성추같은 거 잘 먹거든요.
21/03/01 16:49
잘 모르면 일단 킹무위키라도 찾아보기.
https://namu.wiki/w/%EA%B3%B1%EC%B0%BD 본문의 건이야 판단할 능력은 안되니까 넘어가고, 곱으로 가득찬 소의 소장을 곱은 안빠져나가게 [살살] 씻어서 똥을 제거한다는 것인데, 실제로 사고가 은근히 터지는걸 보면 마냥 신뢰하고 먹기는 힘들겠군요.
21/03/01 17:23
[다만, 세척을 너무 과도하게 하면 곱창벽 조직이 상해서 익히기도 전부터 아까운 곱이 액체처럼 줄줄 흘러나오기 때문에 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며 살살 주물러서 손질한다.]
저는 잘 알지 못하니 링크에 나온 문구만 첨부합니다. 말씀하신 이야기도 나와요.
21/03/01 17:47
저런 경우가 상당히 드뭅니다.
내장의 경우에 엄청 신경써서 깨끗하게 해서 나와요. 곱창 납품받아 보시거나 인터넷에서 생곱창 주문해서 받아보시면 아실텐데 정말 깨끗하게 나옵니다. 외국에도 곱창이나 대창을 이용한 요리가 많지요.
21/03/01 17:51
한번이라도 당한 사람들은 확증편향을 갖게 되겠죠. 반대로 곱창 시장도 상당하니 전체건수에 대한 비율로 보면 다른 일반적인 식재료랑 큰 차이도 없을테구요. 본문도 오해일 가능성이 0%는 아닌 듯 한데, 결국 인식개선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21/03/01 18:13
(수정됨) 어머니께서 예전에 곱창전골집을 하셔서 도와드린일이 있는데
진짜 심하게 번거로울정도로 곱창먹는데 절반이 인건비일정도로 세척이 대부분의 일이긴합니다. 생곱창임에도 냄새가 안날정도..... 곱창은 곱은 신선도의 문제라서 신선하면 기존에 있던걸 아예 없애도 새로 나오거든요. 보통 세척때 곱은 아예 신경안씁니다. 아예 까뒤집고 씻어버리거든요. 곱은 새롭게 나오니 신경안쓰게되고, 애초에 냄새가 나면 그 자체가 하자품이 되는거니 세척을 소홀하게 될 수가 없어 곱때문에 세척을 덜한다 자체가 좀 말이 안되긴합니다. 본문내용자체가 틀렸어요.
21/03/01 18:49
경험담 제공에 감사드리고, 하지만 이 게시물에서 주인장이 말하는 곱이 그대로 살아있게 하는 방식이라는건 말씀하신 경험담과 배치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저 나무위키의 설명에 어울리는 기술이 아닐까요? 주인장도 곱을 씻어내도 새로 곱이 나온다는걸 모를 리는 없으니까요. 아니면 세척 후 새로 나온 곱마저도 또 씻어내서 제공하는 곱창집이 있다는 얘기인 걸까요?
21/03/01 19:25
애초에 곱인지 똥인지 모르는쪽이라 이 선상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개 곱창에서 나오는 이물질은 저런식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이건 확인할수 없고,
뭣보다 '나무위키에 어울리는 형식이 아닌가요?' 하기엔 애초에 나무위키가 틀렸다는겁니다. 곱이많다 = 곱을 다 제거하지 않았다가 아니니까요. 유명한 곱창집이 곱 많은게 곱을 다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면 다 비웃을뿐이죠. 이 전제가 틀렸는데 틀린사람들의 말들을 가져와서 저게 맞다고하면 잘모르는 주인장 X 나무위키 환장의 콜라보인 셈인거죠.
21/03/01 19:31
그러니까 나무위키가 틀린거라면 주인장도 틀린 말이 아니냐는 거지요. 주인장이 맞는거라면 세척후 새로 나온 곱마저도 다시 씻어내서 쓰는 집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거고요. 아니면 그냥 주인장의 변명 혹은 상술이거나요.
어차피 저는 잘 몰라서 나무위키를 가져왔다고 했고, 저게 맞다고 주장한 적은 없어요.
21/03/01 19:42
본인분께서 잘모르면 킹무위키 찾아보시라고 말 나온 워딩에 대해서 차근차근 말해준거 뿐입니다.
간단명료하게 곱창은 소장인데, 이 때는 소화가 다되고 난 뒤의 부산물인 똥같은게 생성되는 단계의 내장이 아닙니다.
21/03/01 19:50
첫문구는 저한테도 해당하는 말이었는데요. 그래서 찾아보고 쓴 거고요. 그래서 곱창에 대한 워딩도 의도적으로 약하게 한거고요. 다른 분에게 답변한 것 역시 잘 모르니 문구 복붙한거 드린다. 알아서 판단해달라 한거고요. 이게 지적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줄은 주인장의 발언 때문에 언급하신 건가요? 추측하자면 새로 생성된 곱을 버릴 이유가 없으니 주인장의 발언은 뭘 몰라서 한 것이다 정도가 되는건가요.
21/03/01 19:56
지적당할 이유가 아니라 틀린걸 잡아드린거고, 제가 첫글에 쓴내용이 본문내용자체가 틀렸다고 적어놨는데
이게 이렇게 말이 나올정도인건가요? 자신이 지적당하신거 같아서 기분이 언짢으셨나보시네요. 자신을 모르는게 있다는걸 인정하시는데 누가 잡아준다는 행위가 그렇게 민폐일꺼라는 생각은 상상하지도 못했고 처음봐서 좀 당황스럽네요.
21/03/01 20:04
[틀린 사람들의 말을 가져와서 저게 맞다고 하면 환장의 콜라보] 이게 잘못된 지적이 아니면 뭔가요? 저는 애초에 몰라서 가져왔다고 했지 저 정보를 맞다고 한적이 없다니까요. 님께서 지식을 전달해준걸 두고 제가 뭐라한 적 있나요? 다른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오히려 제가 당황스럽네요.
21/03/01 20:06
양파폭탄 님//
앞에 내용 어딨습니까? [주인장과 나무위키]의 환장의 콜라보라고 해서 대놓고 주어를 붙혀놔서 둘이 서로 틀린 이야기가 아다리 맞춰진다고이야기 했는데? 이게 어떻게 양파폭탄님을 지칭하게 된거죠?
21/03/01 20:17
워체스트 님// 제가 말한 포인트는 [틀린 사람들의 말을 가져와서 저게 맞다고 하면] 인데요? 틀린사람들의 말을 가져온 사람은 제가 아닙니까? 당연히 주체가 저죠. 문장구조상 [저게 맞다고 하면] 역시 주체가 제가 되는 거고요.
21/03/01 20:27
양파폭탄 님// ?? 아니 대놓고 주어가 주인장과 나무위키의 환장의 콜라보로 님이 그걸 가져오게 되었다는건데, 그게 왜자꾸 님이 되는겁니까?
"나무위키에 어울리는 형식아닌가?" -> 나무위키의 말도 틀렸는데, 곱에 대해서는 주인장도 틀렸다. -> 주인장말도 틀렸는데, 이 전제가 틀렸기 때문에 나무위키를 가져와서 말해버리면 주인장과 나무위키의 말이 아다리가 맞아 환장의 콜라보가 된 셈... 여기서 왜 자신을 끼워넣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님이 틀렸다고 한적 조차 없고 님이 한 행위에 철저하게 나무위키와 주인장의 말에만 이야기했는데 본인을 계속 끼워두시네요.
21/03/01 20:47
워체스트 님// 어떻게 저 문장의 주어가 주인장과 나무위키가 되는겁니까.. 문장구조 상 주인장과 나무위키는 단순히 환장의 콜라보를 수식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고, 틀린말을 가져오고 저게 맞다고 해버리는 주체는 문맥상 제가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저는 저를 환장의 콜라보라 불렀다고 주장하는게 아니고, 제게 저게 맞다고 해버렸다는 기술을 문제삼는 것입니다.
21/03/01 20:57
(수정됨) 양파폭탄 님// 님꼐서 스스로가 모르는 사람인걸 인지하는데 그걸 어떻게 님탓으로 합니까.
진짜 이상하시네. 더이상 진행하면 피곤할것 같아서 걍 여기서 관둘렵니다. 알아서 생각하세요. 어차피 말해봐야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멈추지도 않으실 듯.
21/03/01 21:01
워체스트 님// 피곤한 건 저죠. 주인장과 나무위키가 주어가 되어서 틀린걸 갖고오고 맞다고 주장하는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그냥 문장 구성이 의도치 않게 되었다고 하시면 될 일인데 이상한데서 억지를 너무 부리시네요.
21/03/01 21:05
양파폭탄 님// 진짜 할말 없게 만드네요. 자기가 공격 당했다고 결정이 되어야만 하는건가요? 본인 상황을 보세요 지금 뭔 상황인가. 니가 날 공격한게 맞아야되. 너는 분명 날 모욕했어! 그래야만 되. 이게 뭔 상황인지...걍 본인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그게 편하면.
21/03/01 21:13
워체스트 님// 그렇게 쓰여 있는 것을 지적한 것인데 이걸 제 탓으로 몰고 가십니까. 저는 그 와중에도 말씀해주신 정보에 대한 답변을 계속해서 달았는데, 그걸 멈추고 이 건에만 집중해버린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나무위키의 정보가 틀려야 하는게 아니라 틀린 것이듯, 님이 저를 공격해야만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문장이 생긴 거라구요.
21/03/01 17:54
저도 대창, 곱창, 순대, 내장파인데 안 좋아하는 분들 많긴 하네요.
주위사람들 비율로 따지면 PGR 댓글만큼은 아니었는데 많이 싫어하시나 봅니다.
21/03/01 18:11
저처럼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 중에서는 안먹는게 아니라 못먹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보통 저같은 케이스는 곱창만 못먹는게 아니라 내장류 거의 대부분 못먹긴 합니다만..도전해볼까 하다가도 막상 도저히 냄새가 익숙해지질 않아서 매번 포기하네요. 덕분에 여친이 곱창먹고싶다고 할때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어려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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