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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3 22:12
저평가라기보다는 요샌 그냥 제평가인거 같은데... 역체탑 레이스에서는 사실상 밀려났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탑의 전성기 정도로 정리되는 분위기.
21/03/03 22:18
걍 저는 최연성 하위호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윤열이냐 최연성이냐 하면 전 당연히 이윤열이 더 위대한 선수라고 하겠지만, 단기포스 최강은 누구냐 말하면 최연성이라고 답하니까요.
21/03/03 22:20
최연성 하위호환이라고 평가하기에도 너무 정상급 유지기간이 짧죠... 최연성은 그래도 1차(2003-2004), 2차(2005-2006) 전성기가 존재하는데 마린은 1차 전성기 찍고 쭈-욱 내리막이라...
21/03/03 22:14
?? 저 광활한 까만색 네모가 프로게이머 시절 아입니까..
13~14: SKT T1 S 15: SKT 16: LGD 17: AF 18: TOP 인데요...
21/03/03 22:14
푸만두도 마찬가지.. 크크크
재능이 많을수록 재미를 느끼기 쉬우니 흥미가 분산되겠거니 싶습니다 그래서 재능을 갖고서도 집중해서 노력하는게 가치가 있는거고..
21/03/03 22:18
푸만두는 왜 미드로 데뷔를 안했을까요. 지금도 아쉽네요. 카오스시절 코치 영향력 생각하면 롤판에 급히 투입되서 가장 빠르게 배울수있는 (당시기준으론 정말 그랬음) 서폿으로 시작을 해버리는 바람에...
21/03/03 22:20
겜잘알이 저비용 고효율의 탁월한 선택을 한거 아닐까요
고전파 미드에 세우고 본인은 즐겜픽하면서 우승하기 VS 미드에서 고전파랑 진검승부하기
21/03/03 22:18
엄밀히 따지면 듀크 18 롤드컵 우승은 2승3패인가 하고, 비중낮은 서브로 먹은거라 온전한 롤드컵 우승으로 보기가 어렵죠. 물론 그래도 롤드컵+MSI 동시에 먹은 탑라이너가 아직도 듀크밖에 없긴 합니다만 크크크
21/03/03 22:28
의외로 더샤이 커리어가 단촐하네요. 커리어를 더 만들지 못하면 역체탑 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겠습니다. 칸이 롤드컵을 한 번 먹거나, 너구리가 올해 LPL 정복하고 롤드컵 한번 더 먹으면 역체탑 논란이 충분히 발생할 듯..
21/03/03 23:10
페이커 커리어 정말 아름답네요. 풀출전했던 마지막 리그까지 우승이고. 전 앞으로도 더 쌓일 게 있다 생각해서, 역체미, 역체롤은 아주 오랜 시간 안 바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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