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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4 07:14
https://www.insight.co.kr/news/233997
조금 다르긴 하지만 실제로 해본 사람이 있긴 하지요 이런거 보면 돈이 확실하게 주어진다는 보장이 있다면 꽤 오래 버티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1/03/04 01:34
다른이야기이긴한데 현실판으로
인터넷에서 봤던가? 티비에서 봤던가 했던 내용에서 정리해고하기 위해 복도에 책상과의자를 주고 메뉴얼인가 뭔가만 읽게 하는 일 주고 아무도 말도 못걸게 하고 중간에 다른일 하거나 자리를 오래 비우거나 하면 업무 태만으로 정리 해고 당하는데 하물며 화장실도 시간 체크해서 다녀와야되고 밥도 혼자 먹어야되는 상황에서 몇년을 버티고 정년으로 퇴직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죠. 오히려 독방이 돈도 더 많이 주고 더 자유로울것 같아서 버틸만할것 같습니다.
21/03/04 09:45
월 천만원이면 그만큼 버는 분들 피지알엔 꽤 계실 것 같아서 밸런스게임 실패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물론 저는 콜이지만요.
21/03/04 10:07
세상물정 모른다는 소리들어도, 저는 못합니다. 최대로 할 수 있는게 12시간 정도네요. 워낙 좁은 공간을 견디지 못해서요. 저같은 사람 많을걸요?
21/03/04 11:27
뭐 괴롭긴 하겠지만 맘먹으면 못버틸 수준은 아니죠..
특히 식사 선택권이 너무 자유롭고 일간지 제공 조건도 너무 혜자라.. 실제 존재하는 감방보다도 더 편하겠는걸요? 제가 알기로 감방 시설은 거의 비슷한 조건에서 책 제공은 없고 TV에선 종교채널 딱 한가지 방송만 죽으라고 나오는게 실제 특별장기수 조건인걸로 압니다. 자기가 필요한 돈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버틸 수 있는 기간이 결정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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