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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4 11:41
케이스 안씌우면 너무 미끄럽죠..
유리든 알루미늄이든... 예쁠수록 미끄러워서... 안씌우고 다니다가 한번 해먹고서는 그 다음부터는 꼭 씌웁니다.
21/03/04 11:43
디자인을 위해서 표면이 그립에 적합하지 않은 쪽으로 발전을 해버려서 젤리 케이스 항상 끼고 다닙니다...
특히 겨울에 손건조하면 너무 미끄럽던데... 순정폰 쓰는 사람들은 안 불안한가 싶네요
21/03/04 11:53
어차피 떨어트리면 케이스 있어도 박살난다고 생각하고 안씁니다..케이스 있으면 너무 무거워지는거도 있고 크기도 커져서 한손 그립도 빡세지는 느낌이더라구요
21/03/04 11:59
비싼폰을 거의 안 쓰는지라 그냥 막 쓰네요..
사실 짤방같은 케이스는 그나마 괜찮은데 엄청 두꺼운 케이스 쓰는 분들보면 제조사는 베젤이든 두께든 무게든 줄일려고 용을 쓰는데 아이고 의미없다 이런 생각이 드는..
21/03/04 12:01
그걸 줄여야 튼튼한 UAG 케이스를 끼더라도 주머니에 들어갑니다.
내구성이 그런 케이스안껴도 될 정도로 발전할 거 아니면 경량성과 두께는 오히려 그런 케이스 끼는데 더 중요요소죠.
21/03/04 13:03
스마트폰 처음 샀을때부터 10년동안 케이스 없이 써본적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심지어 첫 스마트폰 샀을땐 배송 오기전에 케이스부터 질렀음
21/03/04 15:10
옛날엔 반 혹은 반이상이 안했던 것 같아요 폴더폰 시절엔. 떨어뜨려도 액정 안깨지고, 그땐 폰 자체가 엄청난 고가의 물건은 아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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