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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4 22:00
글쎄요.. 패완얼이라 하지만 시계는 달라보이는데요..
본문만봐도 위가 비싸보입니다 도라에몽 주먹은 눈에도 잘 안들어와요 아래 시계가 너무 제취향이 아닌 이유일수도 있겟네요
21/03/04 22:11
뭐 카푸어처럼 자기 과시용으로 차는 사람도 있긴 한데, 그런게 아닌 명품시계 애호가라면 시계의 브랜드에 담긴 헤리티지,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 등에서 나오는 예술적 가치 등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패션요소도 물론 있지만 고가 시계는 오히려 예술작품을 수집하는 취미에 가깝습니다.
21/03/04 22:33
(수정됨) 2010년에 지금 서브마리너 모델이 출시되었거든요
이건 엄청 떡상했죠 로또 청약 마냥 구하기만 하면 몇 백이 걍 뛰죠 저건 2010 이전 모델로 보입니다 중고가가 뛰고 있다고 듣긴 했는데, 떡상까진 아닐 겁니다 즉, 저 글 자체가 일단 주작이란 거죠 밑에 댓글 보고 찾아보니 2020에 또 신형이 나온 듯 합니다 즉 저건 구구형이 된 거죠 암튼 당시 기준으로 구형이구요
21/03/04 22:16
시계 중에 롤렉스 브랜드는 [패션]이 아니라 [자산]입니다.
차고 다니지 않고 보증서와 같이 잘 보관하면 나중에 중고로 팔아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안전자산]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인정되는 가치입니다. 즉, 금하고 비슷합니다.
21/03/04 22:29
외모가 좋으면 싸구려 시계도 가성비 좋은 패션아이템이 되는 거죠 뭐. 그렇다고 성훈이 찬 시계가 싸구려라는 건 아니구요.
반대는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가 되는 거고...
21/03/04 22:31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의 시계에 별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누가 찼느냐에 따라서 지하철 손잡이로 드러난 롤렉스가 찐으로 보일수도 있고 누구 손목에 있는 청콤 롤렉스가 짭으로 보일수도 있지요
21/03/04 22:53
모니터에 저 손을 가렸더니, 안보이던 롤렉스 영어랑 왕관같은게 보이는 마법..??
밑에도 얼굴 가리려다 눈 마주쳐서 깜놀..??
21/03/05 19:42
야 근데 저 사진보고 시계 브랜드 맞추는 분들 대단해요. 손빼고 봐도 화질이 그래서 그런지 시계자체는 디게 후줄근해보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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