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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5 12:28:18
Name 묻고 더블로 가!
File #1 29d14cbcb3a37b5567e7f6760de3fb31.jpeg.jpg (82.7 KB), Download : 62
출처 펨코
Subject [LOL] 김정균식 동기부여 방법



내가 세운 기록 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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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ceDJ
21/03/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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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감쩔 너기쩔
아이폰텐
21/03/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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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감독마다 스타일이 있겠지만 꼬감은 확실히 강팀에 어울려요
Sensatez
21/03/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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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이 현재 압도적인 기량으로 리그 1위 확정지은 시점에서 김정균 감독에 대한 평가가 궁금하네요. 적어도 피지알 내에서는 언급조차 잘 안 되는 것 같던데요. 그 선수들 데리고 당연히 내야 할 성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가.
21/03/15 12:34
수정 아이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폰지사기
21/03/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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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야기가 없다 = 너무 잘하고 있다 아닐까요?
Sensatez
21/03/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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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하고 있다'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왠지 담원이 스프링 우승을 놓치기라도 하면 꼬감에 대한 비난여론이 급증할 것 같아서요. 쓸데없는 걱정이기를 바랍니다만.
리얼포스
21/03/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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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우승 못했을때 감독 책임론 나오는 건 당연한 일 아닐까요? 작년 젠지만 봐도
Sensatez
21/03/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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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실패시 감독 책임론이 나오는 정도야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적어도 젠지의 경우에는 시즌 순항 중일 때 주영달 감독에 대한 좋은 평가가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현재 DRX 코치처럼요. 그에 비해 시즌 중 김정균 감독 평가는 잘 없는 것 같아서 책임론이 불거지면 상대적으로 유독 비난만 받는 그림이 될까 해서요. 물론 주영달이나 현 DRX 코치나 중책을 맡을 사전 준비가 전혀 안 되어있었다는 점에서는 그 두 사람 공을 더 인정해 줘야 하겠지만요.
Rorschach
21/03/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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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감독이 김정균이 아니라 작년 양대인 처럼 뉴페이스 이거나, 뉴페이스 아니더라도 그리 길지않은 경력의 코치 정도 하다가 감독 된 사람이면 긍정적 평가 많이 나왔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김정균 정도 되는 감독이라서 다들 잘하고 있겠지 생각해서 별 언급이 없는 것 같아요
21/03/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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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주영달 감독에 대한 호평은 거의 본적이 없던것같긴 합니다.
서지훈'카리스
21/03/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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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다고 생각
페로몬아돌
21/03/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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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감독 영향이 없는 팀이 되어야 해서 크크크 꼬감은 볼 때 마다 담원 잘 갈 듯. 동기부여 측면에서 최고인거 같아요.
리얼포스
21/03/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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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은 당연히 1위를 해야하는 팀이라서 그렇죠.
근데 1위 전력 팀 가지고 1위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니, 잘하고 있어서 말이 안 나온다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무엇보다 너구리 빈 자리 칸 데리고 와서 메꾼 것만 해도 고평가를 받아 마땅하죠.
21/03/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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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역대급 코치고 좋은 감독인데 18슼 시절하고 VG 시절에 실망스런 결과를 보인게 있어서 (VG는 성적만 보면 만년 꼴지팀 끌어올린거라 좋아 보이지만 아이보이한테 쓴 돈이...;;;;) 아쉬운 점은 있지만 담원에게 그나마 가장 나은 영입이라고 봤는데 요즘 잘 하시는거 보면 김정균 감독은 강팀 감독으로 동기부여 등을 통해서 강팀 전력 유지하고 수성하는데 최고의 감독이 아닌가 싶습니다. 18SK와 20VG는 코치시절 SKT나 지금 담원 같은 강팀이 아니라 김정균 감독 스타일과는 안 맞았던것 같구요.
21/03/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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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skt는 탑자원이… 블랭크도 기본은 가는 정글러인데 탑문제를 해결 못해줘서 필요 이상 욕먹은것도 있다고 봅니다.
아이폰텐
21/03/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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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원톱이죠 말해 무엇합니까 크크
21/03/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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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야기가 없다 = 잘하고있다 입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3/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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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야기는 약체팀이 잘하고있다 이런게 아니면 항상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오늘하루맑음
21/03/15 13:02
수정 아이콘
뇌신이 플옵 안 가면 스프링 코치상 받지 않을지
요한슨
21/03/15 13:06
수정 아이콘
씨맥은 팬들이 알아서 빨아주는거에 비하면 꼬마는 상대적으로 박한감이 있긴하죠
21/03/15 13:18
수정 아이콘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너구리가 나간 이후 칸을 데리고 왔고 너구리이기에 가능했던 알게모르게 탑 캐리력에 의존하던 방향을 아주 자연스럽게 바꿔놓았다고 생각해서..
미카엘
21/03/15 14:29
수정 아이콘
최상급 감독 아닌가요? 크크 너구리라는 큰 전력 누수가 있었는데도 칸 데려와서 잘 정착시키고, 팀 자체의 뇌지컬까지 업그레이드시켜서 대단하다고 봐요.
얼척없네진짜
21/03/15 14:37
수정 아이콘
피쟐은 티원 뇌절판이라 다른팀은 언급 잘 안되죠 크크 아 요즘 롤판이 다 그런가
바부야마
21/03/15 12:32
수정 아이콘
그랜드슬램 가즈아
21/03/15 12:37
수정 아이콘
담원-T1 감코진의 숨막히는 친정털이 노리기
Faker Senpai
21/03/15 12:45
수정 아이콘
김정균:
저 쩌는 기록을 세운 감독은 나
저 쩌는 기록을 갱신할 감독도 나
유니언스
21/03/15 12:47
수정 아이콘
꼬감은 칸 데려온것만으로도 스프링 절반은 성공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21/03/15 14:14
수정 아이콘
'의조'했다
포프의대모험
21/03/15 12:48
수정 아이콘
이대로 쭉 잘하면 페이커와 커리어를 함께 한 사람중에
페이커빨 소리 안들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될수도?
21/03/15 12:53
수정 아이콘
전 꼬마가 중국가서 성적 안좋다고 페이커빨이라 그러는 사람보면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카루오스
21/03/15 12:50
수정 아이콘
깨도 내 기록이다.
리얼포스
21/03/15 12:52
수정 아이콘
삼성갤럭시, IG, FPX 모두 롤드컵 우승 이후 폼 하락을 피하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동기부여라는 측면이 가장 큰 요소겠죠.
롤드컵 우승한 선수들은 모두 영혼을 태워가면서 연습했는데 정말 초인이 아니고서야 그런 텐션을 1년 이상 유지하기 어려우니까요.
그 유일한 예외를 이룩한 게 페뱅울과 김정균이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21담원에 가장 필요한 능력을 가진 감독은 김정균이 맞았고, 지금까지는 그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봐야겠죠.

김정균 입장에서도 감독 커리어에 찍힌 유일한 물음표가 '페이커빨 아니냐'는 건데 담원에서 롤드컵 우승을 이뤄낸다면 깨끗이 지워낼 수 있겠죠.
판을흔들어라
21/03/15 12:57
수정 아이콘
롤드컵가면 t1이 못했던 전승우승으로 목표가 바뀌는 겁니까....
오늘하루맑음
21/03/15 13:10
수정 아이콘
올해 우승하면 쓰리핏이 목표죠

그러면 역체급이 거의 다 바뀔수도
Lord Be Goja
21/03/15 13:32
수정 아이콘
당장은 케스파 스프링 므시 서머 롤컵 그란도 슬램..
티모대위
21/03/15 19:58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 시대에 롤컵 전승우승이란게 가능한가 모르겠어요.
롤이 상향평준화돼서... 14 15년에는 삼화 SKT에 흠집이라도 낼수 있는 팀이 전세계에 한둘뿐이었는데
허저비
21/03/15 13:07
수정 아이콘
나한테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니들이 전력을 다해라
Cazorla 19
21/03/15 13:07
수정 아이콘
초반에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하는 모습 보이다가 브리온한테 한 번 잡히니
꼬감-만두에 대한 비판도 살살 나왔는데 이젠 응애세력 없어짐.
이른취침
21/03/15 13:13
수정 아이콘
꼬마 : 울프가 도미라면 베릴 넌 가자미다.
베릴 : ... (이 캐릭이 더 예쁜 것 같네)
아보카도피자
21/03/15 13:42
수정 아이콘
가자미라기에는 베릴이 판테온에 마오카이에 온갖 브루저로 종횡무진한게 너무 많은데요 크크. 특히 롤드컵 판테온은 서폿이 경기를 좌지우지하고 캐리하는게 로망과 같은....
이른취침
21/03/15 14:25
수정 아이콘
네. 도발이 안먹히는 걸 표현하고 싶었...
좀 무리수였네요 ㅠㅠ
와신상담
21/03/15 13:18
수정 아이콘
대단한 감독이죠. 1위팀 물려받았으니 쉽지는 뭐든지 쉽게 보고싶어하는 생각일뿐이구요. 그 너구리 빠진 팀을 이런식으로 수습하고 결과적으로 1위로 올려놓았죠. 롤팬중에서 한 명 바뀐거가지고 난리치냐 이럴분들은 별로 없을거라고봅니다. 한 명의 교체가 어떤식으로 변화를 불러오는지 20서머담원 18서머kt 21스프링kt등등 사례가 너무많아서...
키모이맨
21/03/15 13:18
수정 아이콘
보통 많이 언급되는 씨맥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스타일은 다르다고생각합니다.

씨맥은 다들 말하듯이 유망주 고르는눈이랑 성장에있어서는 굉장히 아웃라이어고
김정균은 어느정도 업적도 있고 짬 찬 선수들 잘 다루는데있어서 능력있고
여타 스포츠들 봐도 자주 보이는 유형들이죠
21/03/15 14:04
수정 아이콘
바로 안첼로티 생각이 나네요
21/03/15 13:26
수정 아이콘
저 기록 깨면 23연승도 도전하려나
21/03/15 13:27
수정 아이콘
기본구축형, 성장형, 관리형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고
꼬감은 관리형의 최강자 같습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1/03/15 14:20
수정 아이콘
차례대로 뇌신,씨맥,꼬감인가요?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1/03/15 17:30
수정 아이콘
오호
다리기
21/03/15 13:32
수정 아이콘
김정균 빼면 우승팀 데리고 우승한 감독이 거의 없으니
우승팀 맡아서 압도적인 1위 질주 중이면 잘하고 있는 거 맞죠.
지금껏 커리어 보면 강팀 체질이 분명함..
켈로그김
21/03/15 13:37
수정 아이콘
객원해설로서도 최고였는데.. 무직자 되면 다시 해설도 해주세요 크크크
21/03/15 13:40
수정 아이콘
제 김정균 감독에 대한 평가는
슼조디아 모은 영입력, 우실줄로 표현되는 안정적인 강팀운영에 강세
이정도네요
21/03/15 13:4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하고 다음년도 스프링에 다시 좋은성적내는게 생각처럼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런식으로 꾸준히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해줬던게 좋은성적의 바탕이 됐지 싶네요
미카엘
21/03/15 14:30
수정 아이콘
올해 담원이 그랜드슬램 달성하는 것 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21/03/15 17:25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감독이지만, 전년도 세계 1위 팀을 코칭하고 있어서 살짝 칭송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혹여나 스프링 우승이라도 못하면 욕먹을수 있고, 우승해도 본전 + 살짝 @ 인 상황이라 고충이 있으시겠죠..

그랜드슬램 기원해봅니다.
21/03/15 19:04
수정 아이콘
김정균 감독 그냥 최고죠. 평행우주에서 확인해볼 수가 없어서 그렇지 다른 감독이었으면 반드시 지금 정도의 좋은 성적이 나왔을 거라 장담할 수도 없죠. 칸 데려온 것도 김정균 감독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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