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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7 17:21
10여년전 통신사 일하면서 공짜폰 > 할부폰으로 전환되며 생긴정책으로 기억하는데..
아직 받고 있더군요. 이래서 조금 휴대폰 할부 구조를 아는 분들은 중고 or 자급제 무이자 할부 + 알뜰폰 or 선약으로 가는거죠.
21/03/17 17:47
자급제폰 사전예약 할인(15%) 먹이고 알뜰폰 무약정 할인요금제가 초 진리죠. 5g 요금제에 유지 어쩌구 할부 어쩌구 극혐...
21/03/17 17:54
뭐 굳이 ... 통신사 편을 들어 주자면...
은행 3.2% 는 은행에서 돈 빌릴 수 있는 최소한의 신용이 있는 사람 얘기고... (은행에서 3.2 로 마통이나 담보대출 하려면 신용 3등급은 나와야 하지 않나요??) 핸드폰은 개통하고 연체하고 빵꾸내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걸 생각하면(손님 가려서 못 받는 걸 고려하면) 할부이자가 은행보다 높은 건 이해해볼만하지 않나 싶어요. 요금이 리즈너블한지는 별도 이슈로 보고요 크크
21/03/18 17:06
그렇다면 장기 고객이 신형폰으로 바꾸는 경우는 이자 감액이 필요한거죠. 이미 많은 시간을 들여 우량고객임을 증명해도 어중이떠중이랑 같은 취급을 한다는건 그냥 돈빨아먹을 대상으로 보는거죠.
21/03/17 19:09
(수정됨) 근데 원래 할부거래라는 특성상 저게 과한진 몰라도 낮춘다해도 많이는 못낮추지 않나...신용카드사가 무이자 할부같은건 할 수 있는건 최소한 이 인간은 신용카드는 만들고나서 이후에 신용이란걸 확인이 되니까 써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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