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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6 19:42
실제로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뭐 아예 변기 위에 올라가서 쪼그리고 볼일 본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화장실 경고문에 그런 그림이 붙는거기도 할테고...아니면 화장실 휴지로 변좌를 도배해놓고 앉는 사람도 있고...등등 상상하는 모든게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21/03/26 20:05
근데, 원래 사실은 제대로 하자면 손에 묻은 물기도 종이타월 등으로 닦고, 그 종이타월을 이용해(그러니까 종이타월을 덮고 누른다든지) 수도꼭지를 잠그는 게 맞는 거긴 합니다. 대부분 그렇게까지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말이죠. 저 위의 원글 쓴 분도 아마 그렇게는 안 할 듯......(할 지도?)
21/03/26 20:29
저도 페이퍼타올이 좋지만 병원이나 백화점 정도 아니면 구비가 안 되어있더라구요.
아 페이퍼타오리 요기잉네 하는 재미가 있는데...
21/03/26 20:03
아.. 우리의 교육은 아직 저런 비인간을 인간으로 만들기엔 모자란가봅니다.
구지 만지기 찝찝하면 휴지라도 써서 직접 안만지면 그만이지 만지기 싫다고 똥을 안내려? 아이큐가 한 70쯤 되나?
21/03/26 20:38
어차피 손으로 내려도 나가서 손 씻을텐데..
그러고보니 제가 소변보던 기억을 돌이켜보면, 칸에서 나온사람들중에서 손안씻고 나가는 비율도 꽤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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