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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2 01:05
패널티가 못참고 포기했을때를 뜻하는거라면 하고(한식이나 유사한식인지 완벽하게 판별 가능하거나 자문을 구할 수 있음), 애매하거나 실수로 먹었을때도 포함하는거라면 안합니다.
21/04/02 01:07
버몬트 깡촌에서 통나무집 만들어서 나는 자연인이다를 찍으면 한식을 안 먹을 수 있을까요? 일단 국내나 한인 많은 해외는 불가능 할듯요 크
21/04/02 01:10
내가 한식임을 알고 먹었을때만 페널티를 받는 거라면 가능할 것 같아요. 어차피 지금도 샌드위치 햄버거 시리얼 파스타를 하루에 1-2끼씩 먹고 있어서....
21/04/02 02:30
15억받고 일본은 좀 빡세려나... 해외로 이민해야죠 좀 15억으로 풍족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크크
한국에선 사는거면 불가능 아닌가;;
21/04/02 06:33
음식의 가치를 너무 낮게 보네요. 진짜 굶어죽을 정도로 돈 없으신 분빼고, 저 조건이 50억이라도 사람들 시도했다가 1년도 못보티고 중도 포기하고 50억 돌려주려할껄요.
21/04/02 10:50
원래 어려서부터 제돈내고는 한식을 절대로 안먹었는데 학교도 졸업하고 군대도 다녀오고 취업대신 혼자 조그마한 개인사업을 하다보니 한식먹을 일이없네요. 주로 빵이나 샌드위치,햄버거 같은거 사먹고 가끔 음식같은 음식먹고싶을땐 중식당이나 일식당갑니다. 집에서 끼니 때워야될때는 스파게티만들어 먹거나 피자시켜먹어요. 술은 전혀 안마시구요. 그러다보니 의도치않게 안먹게되네요.
21/04/02 09:02
20대까지는 한식을 특별히 선호한다고 생각한 적 없고 해외 여행 중엔 기내식부터 기내식까지 한식 절대 안먹는 사람이었는데
여행 중에 독감 걸려서 약먹고 골골 거릴 때 일행이 사다준 국밥 먹으며 엄청나게 힐링되는 느낌을 받으면서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구나 싶었습니다 크크 지금은 아재 입맛 다되서 한식 선호파입니다. 부산 돼지국밥이랑 평양냉면 때문에라도 이민 못감. 한식 포기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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