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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3 10:38
그건 아닐 거 같은데요. 저 시절이면 담배의 체감 가격이 지금보다 많이 쌌을건데...... 대마 재배 농가가 아닌 다음에야 굳이 대마를 피울 이유가...... (그것도 잘못 걸리면 꽤 고초를 치렀을 수도 있을 건데요)
21/04/03 11:03
예전에는 시골에서 담배농사를 많이 지었죠.
즉 직접 만들면 됐을겁니다. 담뱃잎 말린거 작게썰어서 종이에 싸서 피웠을지도.. 아버지가 그렇게 담배 피던게 기억나네요.
21/04/03 14:46
전역후 노가다 알바할때 저 연배 아저씨들하고 일했었는데 자기들은 10대 후반때 대마 피웠다고 하더라고요.
본인들 말로는 뒷산에 잡초마냥 나있었고 돈도 안들어서 쉽게 접했다고... 그때 본드 불던 친구들은 상태가 조금 안좋아졌는데(대X리 빵꾸 났다고 표현) 본인들은 건강?하다고 자랑삼아 이야기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웃기는건 대마 합법화는 반대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대마하면 사람이 게으름뱅이 된다고... 실실 웃으면서 시간 잘 가기 때문에 반대한답니다.
21/04/03 10:47
근데 지금도 저 연령대의 학생들 머리 저렇게 깎이고 저런 교복 입힌 다음 저렇게 흑백으로 사진 찍어 놓으면 비슷한 분위기 나오지 않을까요? 아, 물론 저 때에 비해 햇빛도 덜 쬘 것이고 아무래도 관리 비슷한 것도 될 거니 저 사진들보다는 약간 앳돼(?) 보이긴 하겠지만요.
21/04/03 10:52
초딩때 고딩형아들 얼굴보고 엄청 큰 어른이다 느꼈다 막상 고등학교되니 초딩때 착각이었구나 싶었는데... 착각이 아니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21/04/03 11:23
우리 학교 수학여행갔다가 몇십명짜리 패싸움 벌어졌는데 양쪽 선생님끼리 서로 덕담 몇 마디 나누고 시마이했던...
물론 수학여행 복귀 후 학교는 피바다가 되었습니다
21/04/05 12:48
맞아요. 하루 1시간씩은 운동시켜야 합니다.
일본은 그런거 잘한다더라고요. 사회 체육이 잘 되더라고요. 졸업하면 아무 씰데 없는 암기과목 좀 줄이고 운동 시켜야 해요.
21/04/04 08:25
70년대면 그들의 부모, 선생님들이 625전쟁을 직접 치룬 세대고, 군사정권 아래서 냉전의 전쟁직전 대결구도와 월남전 파병으로 이어지는 사회분위기가 팽배하던 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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