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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6 17:27
근데 공기업 공채 최합자들 보면 인턴 경험자(혹은 다른 회사에서 정규/비정규직으로 근무했던 경력자)가 굉장히 많죠. 결국 인턴도 필요하다는 거...
21/04/06 17:42
제로 베이스 아니라 총합점수로 평가하는 곳도 아직 있습니다. 그리고 제로베이스라도 면접에서 NCS 역량면접 들어가면 경력/경험자가 훨씬 유리해서 결과적으론 인턴은 준 필수 취급이죠. 공기업도 생초짜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필기의 영향력이 커서 아직 사기업보다는 확실히 덜하지만요.
21/04/06 17:33
최상위라면 저렇게 빡빡할만 하겠네요
국내 100대기업 모든 기업들 커트라인이 저렇다며는 정말 놀랄만하겠지만 원탑급 회사의 커트라인이면 뭐...
21/04/06 17:34
처음시작이 깔끔한게 가장 좋지만,
저 정도 스펙을 쌓을 자신이 없으면 좋소(레알 좋은)가서, 경력 쌓은 후 대기업 자회사나 대기업 차근히 밟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별 내세울 스펙이 없으면, 나이가 깡패입니다. 빠르게 판단하고 그나마 괜찮은 기업과 직군으로 빨리 취업하세요.
21/04/06 17:40
문과는 좋은 곳은 원래 저랬어요.
인국공까지는 아닌데, 대기업+주요계열사+서울 사무직인데 동기 9할이 스카이고 토익 만점이거나 그 근처입니다.
21/04/06 17:44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영어만 잘하면 된다는 소리라..
공기업 가는데 컴활 1급 + 한국사도 안따는건 요즘 시대에 양심없는거고;;
21/04/06 17:44
문과 계열 괜찮은 직장은 예전부터 이 모양이었습니다. 비단 인국공만 저런게 아니죠. 공대 출신자 분들은 문과의 취업난이도를 잘 체감하지 못하시는 듯....
21/04/06 18:41
예전에는 정부투자기관 공기업들은 급여나 복지가 비슷해서 인기가 비슷했는데 2013년부터? 혁신도시로 지방이전하는 바람에 인국공이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특히 인국공은 공기업 중에 인원 규모가 작은편이라 특히 신입채용 규모가 작아서 경쟁률이 높습니다
21/04/06 23:13
작은 곳에선 사람 뽑기 힘들죠.
요새 두달 째 고졸 직원 뽑고 있는데 주5일 근무 연봉 기본급 3500만원+인센 (평균 500) 정도로 뽑는데 이력서가 거의 안들어오네요. 잡코리아 등등에 매달 백만원씩은 결제하는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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