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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0 19:08
KF-16을 지금 그대로 계속 굴린다는것도 아니고, 지금 성능개량 프로젝트 진행중인 것 같으니 개량 완료된 후로 한참 더 써야죠..
미국에서 생산라인을 닫은것도 아니니 부품 구하는것도 크게 어렵지 않을거고..
21/04/10 19:17
B-52만 생각했는데, 그나마 얘는 70년대에 단종이라도 됐지 C-130허큘리스는 1957 배치 이후 아직도 신규모델 개발중이군요..
21/04/10 19:35
뭐, 기체 노후화라거나 기술발전, 주변국 전력증강으로 인한 상대적인 전력 퇴보 등등이 문제가 되는거겠죠.
부품이야 아직 구할 수 있다 쳐도 기체 골격이 노후되는 문제도 있겠고..
21/04/10 19:35
(수정됨) 사실 신규제작된 애들은 대놓고 2060년 이후까지 굴릴 수 있을거라고 록히드마틴 공홈에서 광고하는 마당이니까요...
당연히 그정도 수준으로의 개량을 목표로 하는 KF-16이면...물론 기골까지 개량된 신규품에 비해 버틸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요...
21/04/10 21:40
기골 보강이랑 변경은 뭐 다 가능합니다. 미국도 B-52 기골을 몇번이나 뜯어먹고 보강하면서 60년째 혹사를 시키고 또 60년 더 굴릴까 고민중이라.. 한국도 F-16PB들은 업그레이드하면서 기골 강화도 했죠.
21/04/10 19:51
개발하는데 돈은 많이드는데 팔곳은 한정적이니 소프트웨어나 부품 개선하는게 효율적인지라......
최강 전투기라 해봤자 200대도 못파는데요 뭘......
21/04/10 19:54
실전배치된게 그정도고, 엊그제 시제기 출고된 KF-21처럼 첫 기체 초도비행한건 1997년, 실험기 단계에서의 초도비행은 1990년이었다는게 더 충공깽이죠. 그거 생각하면 KF-21은 실전배치까지 몇 년이 걸릴지...
21/04/10 20:19
안나올겁니다.. 전투기에게 요구하는 사양이 너무 높아졌어요. 그 당시는 비행성능을 개선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너무 높아져서
21/04/10 21:15
뭔가 새로운 무기가 나오려면 필요가 있어야 되는데
미국도 그렇고(우리도 그렇고) 지금 이상의 무기를 만들거나 살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죠 기술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2차 대전 때 무기 발전하는 속도 보면 경이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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