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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2 15:59
의암호 사건도 계속 지켜봐야합니다.관련인들이 하나같이 다 부인하던데 싸그리 죄값 치러야합니다.
휴가중인 남성을 끌고 와서 그 날씨에 던질 줄은 몰랐습니다.
21/04/12 16:05
(수정됨) 그러고 보니 어떻게 진행되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사람 하나 잡고서 죄다 모른척하는게 너무 역겹던데. 찾아보니 한 명이 아니였네요...
21/04/12 16:01
말도 안되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주변에도 남자들이 이래야 상남자이지 하면서 말도 안되는 짓을 서로 권유, 자진행동 하는게 많은 풍습이죠.. 여자는 연약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이미지를 만든것도 남자가 또 어느정도 자초한 것도 있고...
21/04/12 16:06
기사의 예시는 너무 극단적인 일이라 비유하긴 좀 그렇지만...예전에는 궃은 일은 남자가 더 많이 하는 것이 여성에 대한 배려였죠~
그리고 여성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지금도 사회에서, 회사에서 여성에 대한 어느정도의 배려는 계속되고 있죠. 소소한 예시로 제 전직장에서도 남자는 1차 회식하고 집에가고 싶으면 상사의 눈을 피해 몰래 숨었다가 도망가야했지만 여자는 1차하고 당당하게 인사하고 집에갔죠. 별것도 아닌 핑계로 회식에 안갈 수 있는 특권도 있었구요. 회사 by 회사긴 하겠습니다만... 근데 앞으로는 아무리 작은 배려도 허용되서는 안될 일이 되고 있네요. 공정하게 공평하게 가면 좋겠습니다.
21/04/12 16:32
욕나온다. 의암호 사고도 그렇지만
최근 공공일자리하다가.. 여자 공뭔들이 일 다 떠맡기는 거 기겁.. 어이 어이 난 공공근로란 말이다. 안 그래도 전에 하던 직원은 코인으로 부자되서 일 그만두고 나갔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가뜩이나 엿같은데 여자 주사들이 나에게 떠넘기다 보니 점심시간도 제대로 못 쉴 지경. 그냥 관둬버렸음. 여자 공뭔들이 일을 공익과 공공근로에게 의존하는 거 식겁..
21/04/12 16:40
남자 공무원들 여자공무원 일 다 떠맡고 뭐 빠지게 일 해봤자 승진은 여자 먼저죠. 그냥 승진 포기하고 나 몰라라 하는게 최고예요.
21/04/12 17:15
시간이 흐르면 회사에서 여자만 장거리 출장이나 숙직에서 제외해주거나, 심지어는 간단히 무거운 짐 옮겨야 할 때 남자들만 데려가도 남녀차별로 문제시되고 회사에 징계가 내려오는 세상이 되겠지요.
그들이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겠지만, 최종적으로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남녀 차별을 없애는 일에 큰 역할을 하게 된 셈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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