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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3 15:06
업비트 전고점 대비 40%까지 왔네요.
리또속 리또속하지만 리플은 한번 불붙으면 끝장을 보는 코인입니다. 김치코인들 유동성 흡수해서 엄청나게 오르고 있습니다. [칠리즈나 비트토렌트, 메디같은 업비트 펌핑코인들은 당분간 맥을 못추릴겁니다] 진짜 만원 갈지는 모르겠지만 시체 모두 치우고 업비트 전고점 5000원 넘는 순간 말도 안되는 광경이 펼쳐집겁니다.
21/04/13 15:07
와...요 며칠새 스타크래프트 하러 들어가면 맨날 유즈맵 방제에 ["리플사라 2천원도싸다"]라는 방제 거의 지박령마냥 있길래
'뭐래크크 씨게 물렸구만'하고 넘겼는데 선지자님이셨네...귀한분을 몰라보고..
21/04/13 15:08
리플에 예전 빗썸 이벤트할 때 받았다가 이래저래 굴리다 망한 8000원 넣어둔거 방금 확인하니 총 수익률이 527.44% 덜덜덜
이래서 다들 코인하는군요. 근데 총보유자산은 57000원대 크크크
21/04/13 15:12
저도 작년 말인가 로그인 이벤트로 비트코인 만 원 어치 받아서 저번에 유게에 리플 700원 됐다고 올라왔을 때 피지알 매매법이 정말 되나(다시 보니 제가 사면 어떻게 되나였군요 크크) 궁금해 갈아탔었는데, 지금 다 합쳐 680퍼센트 정도 찍었네요. 그래서 총 보유자산은 6만 8천원.. 크크크
21/04/13 15:27
저도 어차피 푼돈이고 제 돈 들어간 것도 아니라서 그냥 내버려두고 있습니다. 제 돈 들어갔으면 이미 원금 회복한 순간부터 이걸 팔아야 하나 머리 깨지게 고민하고 있었겠죠. 크크크
21/04/13 15:24
지금은 안됩니다.. 폭등할 수 있지만 평소 300원 하던 코인이라 잘못하면 물립니다... 용돈벌이로 수십만원 정도는 넣어두셔도 될 듯 싶습니다. 일단 전고점 해서 달려갈 확률이 상당한 건 사실이라
21/04/13 15:25
리플 추격매수하다가 물려서 손절하고 멘붕왔던게 2/1 이니 두달 좀 넘은건데....
그때 평단이 640 이었으니 지금까지 존버했었으면 펠리세이드 한대는 뽑았겠네요 크크
21/04/13 15:46
재상장 기대감으로 올라가는건데 솔직히 리플 암호화폐도 뭐도 아니고 걍 중앙에서 이익실현한다고 키보드 한방으로 언제든 발행 가능한 물건에 소송중인 물건이라...
21/04/13 15:58
안들어간 사람보다 늦게 들어간 사람이 진짜 바보입니다 지금은 진짜 위험해요 투기 열풍은 몇년에 한번씩 오는 법이니 이번엔 늦었다 생각하시고 싹 잊어버리심이...동료분 한테 고기 사달라고 하세용..
21/04/13 16:16
사실 코인은 국내 거래소 상장 종류도 몇십가지 밖에 안되고 대장인 비트코인 흐름에 따라 대세가 뻔히 보여서...지금 타이밍까지는 몇배로 먹겠다 하는거 아니면 수십퍼센트는 그냥 먹고 나올수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잡코인 따라 들어갔다 망하는 분이랑 욕심내서 기다리다 망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코인은 항상 비트코인 잡코인 메이저코인 순서로 펌핑이고 비트코인 시총 비율이나 사토시차트 흐름을 보면 이게 빤히 보이거든요..잡코인들 1000퍼센트 올라가고 나면 잡코인을 따라 사시는게 아니라 리플 에이다 이오스 같은 덩치 큰 코인을 미리 진입하셔야 해요. 3월 달 유튜브만 봐도 리플 미리 사라 이런 글 투성이.. 2018년도에 상폐 안당하고 화려하게 부활하는 바람에 이미 코인 인식 자체가 투기종목 이든 뭐든 사람들 머릿속에 자리잡은 상황이라 이번에 망하고 몇년 뒤에 또 투기열풍이 불 수도 있으니 용돈벌이용으로 기억해두시면 좋을지도..
21/04/13 16:19
일단 저는 코인은 일절 한적이 없고 안하리라 생각하는데,
보면 진짜 먹음직한 코인 따라들어가서 잘 먹고 나오는 사람들은 주변에 이야기를 안 하더군요. 그렇게 아는사람들끼리만 먹다가 다 먹고 30억 정도 벌고 나서 이야기하더라고요. (여러 종목 합쳐서 장기간 수익) 진짜 개꿀은 본인들만 알고 있고, 또 꿀이라고 해서 주변에 자신있게 추천할수도 없는게 코인이라고 말하던... 누군가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는거 따라들어가는 사람들은 손해보는거 정말 많이 봤고...
21/04/13 16:23
그렇죠. 메뚜기처럼 이거 올려놓고 저기로 우르르 저거 올려놓고 요기로 우르르 하는 식이라 뒷북 치면 먹을게 없습니다..
주식은 누가 우르르 올려놔도 실제로 회사가 잘나가면 더 올라가거나 유지라도 되지..
21/04/13 16:12
300정도로 한달전쯤부터 소소하게 용돈벌려고 하고 있는데
쫄보처럼해서 불장일때도 많이 못먹었네요 대충 400근처로 유지중인데 진짜 여윳돈 날려도되는걸로 노름하는 느낌으로 재미삼아 하니까 재밌긴합니다. 물론 과거폭락때 지금 번거보다 배로 손해본 경험은 있습니다. 재미삼아 치킨값 버는 느낌으로 하기에는 딱 좋은거같아요.
21/04/13 18:03
저도 그렇게 해보곤 있는데 딴 사람들은 그걸로 한달만에 몇배를 불리니 하는거보면 ㅠㅠㅠ
저는 도저히 상승하는거에 뒤늦게 따라 들어 갈 수가 없던데 그걸 들어가서 몇십퍼씩 먹고 나오는거보면 걍 부럽습니다
21/04/13 17:17
이게 맞는데 리플 사시는 분들은 이런얘기는 절대 안 들으시더라고요. 크크 근데 뭐 당장 오르긴 하니까 뭐라 할말은 없고 남 투자에 깊게 관여하고 싶지도 않아서... 버는게 본인 덕이면 망하는것도 본인 탓이겠죠 뭐.
21/04/13 17:40
사실 리플 사는 사람들도 대부분 알긴 할껍니다.. 근데 나는 폭락하기 전에 먹고 빠질꺼니까 괜찮아... 식이죠.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거 같긴 해요.
21/04/13 16:37
300정도 넣고 간보다가 운좋게 폰교체가격 정도 벌어냈습니다.
딱 이정도가 맞는거 같네요. 뭔가 실시간으로 막 오르내릴때 실황 보고있으면 조증 우울증이 번갈아 올거같아 겁나네요. 정신건강적으로 용돈투자만 하는게 딱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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