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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7 22:08
일주일에 두번 이상 시켜먹는정도면 기억해줘야 된다 봅니다... 지금 세달 넘게 주말 빼고 매일 가는 카페가 있는데 정말 단한번의 메뉴교체 없이 아아 진한맛만 먹는데 아직도 무슨맛 먹는지 헷갈려하시는거 보면 솔직히 좀 어이 없습니다;
21/04/17 22:19
닉값.... 이건 그냥 님에게 관심이 1도 없는 건데;
관심이 의무가 아니라는 점 잘 아시잖아요. 근데 진짜.. 단골이라 생각하고 저런거 안 물어보고 줬다가 진상에게 클레임 걸리면 답도 없이 당할 수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21/04/17 22:45
그럼 가지 마세요.
소 심플? 롸잇? 그게 왜 의무입니까? 잘 해주면 님이 단골로 계속 가는 건데, 안 해주면 님이 다른데 가면 되는거 아니에요?
21/04/17 23:02
언제나 같은걸 먹어도 카페 주인이 얼굴보고 메뉴정하려는 그때 하필 다른걸 먹고싶으면 어떡하나요?
아니면 늘 먹던거로 라고 주문해보세요
21/04/18 00:42
어휴 우리의 피쟐러들 또 득달같이 달려드네 크크크
맨날 드시던거죠? 라고 말하면서 매번 다른거 주는데 어이 없으면 안되나? 아주 대단들 하십니다 크크크
21/04/18 03:01
항상 느끼지만 피쟐은 다들 실제로 그렇게 살까 싶을정도로 항상 심히 이상적?이고 나이브 하죠. 가끔은 감정을 갖는 사람으로써 대답하는게 맞나 싶어요.
그냥 이렇게 득달같이 달려들때는 그냥 똥 밟았다,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죠 뭐...
21/04/18 07:20
남들 일상생활 하느라 바쁜 주말에 우리 피쟐러들한테 2시간뒤 둑은둑은 하면서 대댓글 달러온, 이제는 피쟐없이 살아갈수 없는 몸이된 우리 회원임...
21/04/18 12:08
눈 뜨자마자 허겁지겁 오늘은 어떤글 어떤댓글이 있을까 궁금해서 눈꼽도 못떼고 반쯤 뜬 눈으로 아침 7시부터 피쟐 들어와서 시비거는 중독자한테 들으니 반갑네요 :)
21/04/18 09:28
소개팅나온 상대방한테 관심이 의무라면 헛소리지만 서비스직종이면 손님(들)에 대한 관심은 성공의 필수요건인데...
진상은 불합리한 생각을 표출하는거지 생각 자체로 판단되어져서는 안되죠.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게 당연한건데
21/04/17 22:14
제 기준에선 진상이네요. 업주 한테 자기 주소랑 취향 외워 달라고 할 시간에 포스트잇 몇장에 "xx음식점 파 빼달라고 하기" 라고 써서
집안 몇군데에 붙여 놓으면 끝날 일 입니다.
21/04/17 22:57
친구한테 거는 장난 비슷한 거죠
본문만 보고 그냥 3자구나 했는데 당사자인 걸 확인하고 사실관계 필요없고 무조건 너님잘못!!!이라고 놀리는 거죠
21/04/17 22:35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으면 기억해 줄만 하네요. 기억 못할 수도 있는 거고요. 사장님이 기억해주시고 저분은 계속 시켜 먹고 그렇게 되면 베스트죠.
21/04/17 22:44
아무 일도 없었는걸요?
요구 안들어준다고 뭐라고 하면 그때부터 진상인거지, 요구도 물음표가 좀 뜰순있으나 충분히 조심스럽게 적어 놓은듯. 저 요구사항을 사장님이 들어주느냐 마느냐는 걍 사장님 마음인거고
21/04/17 22:44
장사가 약간 덜 되는 집이면 주문 사항 꼼꼼히 보고 일주일에 두 번씩이나 시키시는 고객이네? 하고 기억하는데
보통 주문 들어오면 메뉴만 확인하고 바로 주방으로 연결하고 푸닥푸닥하느라 신경 못 쓰는 경우가 많죠. 배달은 그렇다치고 작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들락날락 거려서 나름 단골인데도 사장님들이 못 알아보시는 경우는 그냥 당연합니다.
21/04/18 00:45
별 다섯개도 줬는데요. 그냥 요구사항인거죠.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 이상 댓글 다는 아이디 정도면 기억해줘야 된다 봅니다. 얼척없는 어그로에 왜 다들 끌리십니까.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21/04/18 01:29
리뷰 별점도 5개 줬고..
일주일에 두번이상 꼬박꼬박 시켜먹는거 보니 평생 단골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저는 기억했다가 파를 아예 안주지는 않고 따로 포장해서 줄것같아요..흐흐
21/04/18 04:13
전 매번 요청사항 적다가 한번 빼먹었더니 전화오던데..
덕분에 그 메뉴는 다른데서 시킬 생각도 안합니다. 의무는 아니지만 해주면 고객은 감사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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