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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8 10:21
용돈을 얼마나 받길래 용돈으로 시드를 2000 가까이 마련..?
내가 수익률 80% 찍었을 때랑 평가손익이 비슷하군요. 내가 초딩 때는 하루 용돈 받아서 컵떡볶이 먹으면 끝이었는데ㅠㅠ
21/04/18 10:23
주식은 도박이라거나 빚내서 레버리지 내면 집안 망한다 근로소득 절대신성시로 경제교육하는거 보다 훨씬 낫네요
금액만 봐도 역시 있는집이 마인드가 다른듯
21/04/18 10:31
상승장 말고 하락장에도 해보고 얘기를..크크
뭐 그래도 성실,근면만 가르치고 기본적인 금융지식도 안 가르치는거보단 훨 낫죠. 진짜 대한민국 교육에서 금융, 경제교육을 보면 수학으로 치면 공교육에선 구구단수준은 가르치나 싶어요. 다 알아서 인터넷에서 보거나 집에서 배우거나 하는거지..요즘은 좀 다른가요?
21/04/18 11:09
어렸을 때, '예담이는 열두 살에 1000만원을 모았어요'나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같은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부모님의 권유로), 거기서는 부지런하게 일해서 돈을 벌고 모으는 것을 강조했었는데, 저 영상을 보니까, 확실히 시대가 정말 많이 변하기는 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21/04/18 18:45
http://aladin.kr/p/tblmR
이런 책이긴한데, 지금 다시 보니, 애들을 대상으로 만든 자기계발서로 보이긴 하네요 흐흐
21/04/18 12:01
저렇게 하다가 잃었다고 실패한 것도 아닌데 굳이 수익률에 얽매일 필요가 있나 싶네요. 내심 계속 강조하는게 좀... 결국 결론은 장투인데 본인 투자기간도 8개월 밖에 안되고.
21/04/18 12:52
애들이 저런 표정 지으면서 나 잘했어요? 이러면
우쭈쭈 그래 참 잘했어요 이렇게 대답해줘야 할 것 같은데 시드머니 2천에 수익 몇백 이러고 있으니 뭔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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