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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0 00:34:46
Name TWICE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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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황금귀 소유자들에게 막고라 시전.jpg




KD.jpg


막고라 시전자 :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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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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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건 화력 발전소 전긴가요 수력 발전소 전긴가요?
R.Oswalt
21/04/20 00:40
수정 아이콘
크트의 전송속도가 요동치기 시작하며 버퍼가 걸리는데...
Lord Be Goja
21/04/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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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이거는 반기가랜 서비스 with 쿡티비네요
21/04/20 00:51
수정 아이콘
아.. 오디오 라인까지는 인정하겠는데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은데 크크
짬뽕순두부
21/04/20 01:07
수정 아이콘
https://www.audiooutlet.co.kr/ao/mall/ao_prod_list_n20.asp?cat_code=1248
진짜 랜케이블을 파네요 크크크크....
덴드로븀
21/04/20 02:00
수정 아이콘
https://www.audiooutlet.co.kr/ao/mall/ao_prod_view_n20.asp?sale_code=13438

설명이 진짜 현란하네요 크크크크크
SNIPER-SOUND
21/04/20 02:01
수정 아이콘
와 ... 이런 쌉 사기꾼이 있나요.

디지털 열화는 계산기로 1+1 100만번하면 답이 0으로 나오냐 하나로 정리 가능..
21/04/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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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사는 오디오 업계에서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앰프/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만들어서 파는 회사라는게 함정....
선좀넘지마라
21/04/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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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정말 크크킄
Janzisuka
21/04/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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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모르시네
잇섭이 유튜브로 음악듣다가 느낌 쎄해서 보니 100메가 였던고 아니었어요? 크크 10기가의 고막감동이 다르니
덴드로븀
21/04/20 02:03
수정 아이콘
https://www.hificlub.co.kr/web2017/board/brd_wz_view_n20.asp?pid=16637&lid=100&f_lid=19050413100725&table=brd_10281&brdcat=110

완성된 앳모스피어 X 레퍼런스 이더넷 케이블에는 100만V 컨디셔닝 작업이 이뤄진다. 케이블에 특정 주파수의 100만V 고전압을 흘려줌으로써 도체 내부에 전자가 잘 흐를 수 있도록 일종의 운하(canal)를 만들어주는 작업이다. 시너지스틱 리서치에서는 이 작업을 퀀텀 터널링(Quantum Tunneling)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밖에 출고 직전 5일 동안 번인 작업을 거치는 점도 눈길을 끄는데, 이는 물론 유저에게 최상의 컨디션의 케이블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한편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거의 모든 튜닝 액세서리나 기술에 붙는 이름이 UEF(Uniform Energy Field)다. 제작사에서 똑 부러지게 설명은 안 하고 있지만, 튜닝 액세서리나 기술, 재질, 매트릭스 등을 통해 어디 치우침이나 모자람 없이 원래 에너지를 평탄하게 확보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번 앳모스피 X 레퍼런스 이더넷 케이블의 경우 그래핀 쉴딩, 뷸렛 튜닝 회로, 접지 케이블에 UEF 테크놀로지가 투입됐다고 한다

앳모스피어 X 레퍼런스 이더넷 케이블에서 접지 케이블을 뺐을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색채감이나 흥겨움도 사라졌다. 다시 앳모스피어 X 레퍼런스 이더넷 케이블(+접지케이블, 블루 뷸렛)로 바꾸니 첫 음부터 그 태가 다르다. 음들이 마치 실크 슈트를 입은 듯하다. 무엇보다 음들과 필자 사이가 그야말로 투명했다. 음악 감상에서 이 투명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절감했다. 소프라노는 거의 쟁반 위의 옥구슬 수준이다.

끝으로 블루 뷸렛+접지 케이블 상태로 앳모스피어 X 레퍼런스 이더넷 케이블로 들어보니, 깊숙한 공간감, 촉촉한 공기감, 나긋나긋한 소릿결이 다시 살아난다. 안개비 혹은 는비가 내리는 착각이 들 만큼 신선하고 선선한 바람이 시청실에 부는 것 같았다. 음이 잘게 바스러지는 느낌도 좋았다.

캬............
raindraw
21/04/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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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여학에서 말하는 퀀텀 터널링에 대한 새로운 정의네요.
내맘대로만듦
21/04/20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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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가 뭔 헛소리야 그딴걸 누가해 크크'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팔고있는 제품이었다구요...???
진산월(陳山月)
21/04/2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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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네이버의 하×파×, 두××근 카페 이용자들의 실태가 눈에 보이네요.

뭐 돈이 썩어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니 그들만의 세상에 사는 것이겠지만..
21/04/20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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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포인트로 두고 좀 고급 랜선 파는게 문제인가 싶어서,
링크 들어갔더니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미친게 아닌가 싶은 가격!
21/04/2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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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핵분열로 만든 전기가 아니면 베이스가 별로인데 쯧쯧
검은바다채찍꼬리
21/04/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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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핵분열해서 물끓여서 터빈돌리는거랑
수력발전소 낙차 이용해서 터빈돌리는게
진심으로 전기적으로 뭔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거죠?저쪽동네사람들이요?
21/04/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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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정도 제품 살 사람들은 돈은 많은데 플라시보 효과를 위해 산다고 봅니다. 과학적 지식을 떠나서요.
21/04/20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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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나 게임 캐릭터에 수천만원씩 쓰는 것처럼, 하이파이 오디오라는 취미활동에 많은 돈을 들이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하이파이 오디오에 관심이 있어서 한 때 청음하러 여러 곳을 다녀보기도 했습니다. 스피커/앰프의 조합이 바뀌면 확연히 소리가 달라지는 건 확실하게 느꼈고, 앰프와 패시브 스피커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달라지면 소리도 좀 바뀌더라고요. 다만, 그것이 "좋은" 변화인지는 구별할 수 없었습니다. 케이블이 바뀌면 음질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소리가 조금 바뀌는 변화였습니다.

근데 디지털 음원이 대세가 되는 세상이 오니, 이제 디지털 신호를 전달하는 케이블도 고급화 바람이 붑니다. 0과 1을 전달하는 케이블이어서 불량만 아니면 동일한데, 그에 굴하지 않고 하이파이 오디오 회사들은 새로운 영업 포인트를 발견한 것이죠.
김연아
21/04/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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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오디오에 어느 정도 관심있는 사람이고, 위에 유니콘님 말씀처럼 오디오 라인이야 그럴 수 있는데, 디지털 라인은 크크크 더군다나 랜선은 크크크크크
귀여운호랑이
21/04/20 06:57
수정 아이콘
랜선보다 석탄이 가장 중요한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시베리아의 찬바람을 맞으며 천년 이상 숙성되고 화학약품 무첨가된 천연 석탄을 수제화력발전소에서 태워 만든 전기를 써야 최소한의 음질이 확보됩니다.
검은바다채찍꼬리
21/04/20 08:07
수정 아이콘
앗! 그렇게 태운 석탄으로!
물을 끓여서 터빈을 돌린다구요?
EmotionSickness
21/04/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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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뻘짓 할 돈이 있으면 그걸로 전문가 불러다 음악 듣는 공간 흡음재 잘 까는게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ㅠㅠ
하얀마녀
21/04/20 09:07
수정 아이콘
대부분 그거를 할만큼 다 하신 분들이 그 다음으로 사는 제품들이긴 하죠..... 제 주변에도 저런거 따져서 구입하시는 분이 한 분 계시는데 경기도 외곽에 아예 청음용 단독주택을 하나 구입해놓고 공사까지 마쳐놓으신....
맥핑키
21/04/20 07:41
수정 아이콘
저 분 단순 교수가 아니라 현직 베테랑 음향 엔지니어 입니다. 경력 화려함
윗분이 말한 음향 전문가가 저분입니다
21/04/20 07:45
수정 아이콘
돈이 썩어났으면 한번 써보기라도 할텐데 저럴일이 평생가도 없을듯 ..
뒹굴뒹굴
21/04/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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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진짜라고 주장만 안하면 자기 돈으로 뭘하던 상관은 없는데 몇몇 오디오하시는 분들이 자꾸 현대 과학을 부정해서 ㅠㅠ
이교도약제사
21/04/20 09:17
수정 아이콘
수력발전 전기는 물흐르는 듯한 소리를, 화력발전 전기는 불타오르는 느낌으로, 원자력 발전 전기는 핵맞은 것처럼????
kissandcry
21/04/20 09:35
수정 아이콘
게르마늄이나 음이온이랑 같은 부류 아닌가 싶네요..
허저비
21/04/20 09:37
수정 아이콘
본인 상대로 승리시 본인 lab의 대학원생으로 특별전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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