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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 23:44
아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러네요..
비슷한걸로는 쿠푸왕의 대피라미드 건설(bc 2560년경)/ 고조선 건국 (bc 2333년경) 이 있죠
21/04/21 03:32
그러고보니 요새 역사교과서에서는 BC2333을 명시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이 쪽이 요새 화려한 전쟁터죠. 초등학교 학습백과 및 여러 자료들 보면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크크크
21/04/21 12:14
요새 그쪽 핫하더라구요 저 초딩때는 2333으로 외웠는데....요즘 보면 이거 뻥이다!! 이런 학자분들도 좀 계셔서 크크
21/04/21 14:50
삼국유사의 연도 이야기야 뻥인건 확실하고요(아무런 근거가 없이 중국 개국연원보다 조금 뒤로 잡음) ... 다만 과학적으로도 대략 그 시기가 맞나 안맞나를 두고 싸우고 있습니다. 당시 한반도에 청동기 문화가 없었다는 것은 확실시 되어서 이제는 고조선이 어디냐의 논쟁으로 가지요. 크크크 그런 이유로 초등용 책들중에는 현재 요하 일대 전체를 고조선의 영역으로 잡는 책도 있습니다.
21/04/21 00:15
로마까지 갈거없이 역사로 인식되는 춘추전국시대와 신화로 인식되는 고조선을 비교하면 위화감 억수로 들긴 합니다.
춘추전국시대가 뭐냐 초한지도 고조선 시절인데..
21/04/21 00:42
뭐 기록이 드릅게 부실해서 그렇지 위만이 초한지 시절에 고조선 망명-역성혁명으로 나라 세웠고 유방 증손자가 그걸 멸망시킨거긴하죠. 춘추전국시대로 가면 이미 고조선도 역사의 영역으로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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