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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17:30
용도나 환경에 따라 달라서 이미 타블렛이 있던 사람들은 굳이 팔고 넘어갈 필요는 없을걸요?
그런데 타블렛 없던 사람이 새로 살땐 이야기가 좀 달라질지도
21/04/21 17:35
아이패드 프로에 매직 키보드 붙이면 노트북스러워지긴 하는데 태블릿은 태블릿일뿐입니다.
애플은 무언가의 대용으로 쓸수있게 물건을 만들지 않죠. 모두다 사게끔 해놓습니다. 크크크
21/04/21 17:37
오호 그렇군요..
사진편집하고 인터넷하고 주로 써서 패드를 노트북 대용으로 써볼까 생각했는데 그냥 노트북 괜찮은걸 하나 사는게 낫겠네요 흐흐흐
21/04/21 17:44
향후 M1계열칩이 모바일폰에 탑재되기 시작하면
어지간한 하드웨어 성능으로는 격차를 메꾸기 어려워보입니다. 스냅드래곤이니 엑시노스니가 문제가 아니게 되었어요. 퀄컴이든 삼성이든 인텔이든 공돌이 엄청갈아넣지 않으면 애플 실리콘에 파이를 적잖이 빼앗길겁니다.
21/04/21 18:00
애플이 자기네 쓰는거 말고 외판하고 그러지 않는 회사인데.. 바꿀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스펙 때문에 아이폰으로 갈아탄다 이런 의미시라면 그거보고 아이폰 사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거다라고 예상하고 싶구요.
21/04/21 17:52
성능이야 예전부터 패고 있었고
태블릿으로서의 가치가 다른 태블릿을 압도하느냐?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라고 봐요. 가격대가 아예 달라져버리기도 했고
21/04/21 17:52
이미 정리되어 있던 시장이고
삼성이 작년에 갤탭에서 유의미하게 성과내니깐 애플도 좀 긴장햇는지 가격인상을 거의 안햇다 정도..? 예상보다 정말 싸게 나온듯요.
21/04/21 18:04
패드도 패드인데 램이나 ap 미친듯이 박아버리는거 보니까 아이폰은 리미트걸어놓은거 언제 해제할지 기대되네요. 램16기가 아이폰이라거나 m1박은 아이폰은 스펙으론 천외천일듯. 물론 가격도 천외천이겠지만..
21/04/21 18:16
저도 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하기는 어렵다거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적절한 사용례를 보고 나니 특정 사용자는 유용하게 쓸 것도 같더군요
아 물론 매직키보드 가격은... 그말싫...
21/04/21 19:04
평생 iOS 한번도 안써본 입장에선 그냥 대단한게 나왔는갑다...싶습니다.
어차피 지금 가지고 있는 갤탭의 100%도 못쓰고 있는데 아이패드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그걸 다 활용하진 못할거같아서 크크
21/04/21 19:49
AP 문제는 둘째치고 둘다 OS가 더 시급하죠
구글은 태블릿 버린지 오래라 지원없이 삼성이 독박쓰고 윈도우는 마소가 버리진 않았지만 갈길이 아직도 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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