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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5 10:10
저의 경우엔
1일차.. 별 거 없었고 2일차에 낮까진 괜찮다가 오후부터 몸살 오한 3일차에 약간의 고온(37도) 타이레놀은 최고의 약입니다.
21/04/25 10:11
저희 어머니 맞았는데 별탈 없이 멀쩡했습니다...그냥 하루정도 어지럽다 이말만 하고 말았습니다...나이와 관계가 있는건지..
21/04/25 10:11
제 어머니도 AZ 접종하셨는데 완전 멀쩡하셨습니다. 반대로 이모는 하루 휴가 쓰셨고요. 진짜 이렇게 케바케인 백신은 오랜만이네요..;;
21/04/25 10:18
우스갯소리로 맞고 큰 반응 없으면 아재...라고 AZ다 하시더라구요. 엄마랑 남편이 맞았는데 둘 다 첫날엔 글쎄 그닥? 하시더니(남편은 너무 멀쩡해서 링피트 할 수 있다고 같이 하자고 조름 크크) 그날 밤부터 열 오르고 다음 날 폭풍 근육통...특히 맞은 팔부위가 제일 아프고 생전 안 아프던 이상한 부위들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두 분 다 타이레놀 신봉자가 되셨습니다.
21/04/25 10:54
분명 접종할 때 의사님은 8시간 후에 증상 올 거니 준비하라는데
멀쩡하길래 아 나도 나이가 들었나..? 싶다가 다음 날 아프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크크크
21/04/25 10:51
30대인데 오후 2시에 맞고 맞은 날은 멀쩡했는데 다음날 새벽에 오한 근육통 다음날은 온몸 근육통과 심한 피로감 3일차부터 조금씩 컨디션이 돌아왔습니다. 타이레놀 필수입니다 약 기운 떨어지면 귀신 같이 아픕니다
21/04/25 11:01
포장지에 적혀있는 일일 권장 최대 복용량이 8정이니까 12시간만에 8정을 먹은 저분은 좀 많이 드시긴했는데 저정도까진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21/04/25 11:32
제 가족은 화이자 맞았는데 1차때는 팔 움직이기 힘들정도의 통증이었고. 2차때는 팔통증에 열이 2일정도 엄청 나더라구요. 옆에 가면 난로피워놓은 느낌.
21/04/25 12:31
저는 상담해주시던 의사분이 집에 타이레놀 상비하라고 하셔서 호들갑 아니가했는데 그날 밤에 의사분께 압도적으로 감사드렸습니다....
5월 12일에 2차 맞는데 벌써 두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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