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26 10:40
전에 차때문에 무알콜 맥주 처음으로 시켜봤는데 분다버그 진저비어를 주더라구요. 엄청 맛있었는데, 문제는 이거 애초에 무알콜 맥주로 나온게 아니지 않나요..? 이름만 비어지 그냥 음료수인걸로 알았는데
21/04/26 10:49
지금까지 먹어본바로 하이트, 칭따오는 맥주느낌나고 괜찮았습니다.(개인적으로는 하이트가 잘맞았습니다.)
코젤무알콜은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21/04/26 10:49
무알콜 맥주의 가장 큰 문제는 끝맛이 맥주와 다르게 시큼한?
좀 억지스러운 맛을 못잡는게 있습니다. 그나마 제일 맥주와 같다는 에딩거 무알콜도 이 뒷 맛은 좀 애매해요. 하지만 술 취해서 마시면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거...
21/04/26 11:23
이게 아마 거의 초창기때부터 왔어서...한박스 사면 잔도 줬던 기억이 있는데...
(과거 g마켓에서 그렇게 팔았죠.) 여튼 나머진 뭐...그냥 다 비슷하더라고요;;;
21/04/26 10:52
무알콜 맥주 초창기에 한번 먹어봤을때는 엄청 맛없었는데 요즘은 달라졌으려나요
최근엔 무알콜 와인 먹어봤는데 어어어어엄청나게 맛없어서 그냥 버렸었습니다 크크
21/04/26 10:54
술을 끊었는데 맥주는 마시고 싶어서 온갖 무알콜 다 마셔본 결과 에딩거랑 칭따오 이 두 개가 제일 비슷하더군요. 물론 짜장면과 짜파게티 수준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21/04/26 10:56
하이트 제로는 예비군 훈련간 부대에서도 팔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거외에도 몇가지 마셔봤는데 목마를때 첫모금은 맥주스럽습니다. 뒷맛이라던가 이런게 좀 덜 땡기고 미묘한 아쉬움이 있긴한데요 저는 대체로 다 먹을만함
21/04/26 11:25
전 클라우드 제로
칭따오 맛있다고 하던데.. 전 한모금 마셔보고 버렸.... 맥주 반캔만 마셔도 살짝 취하기 시작하는데, 취한다는 부담이 없이 맥주 맛은 느낄 수 있어서 자주 마십니다.
21/04/26 12:34
국산 브랜드 무알콜 맥주중 하이트 클라우드는 호프등을 첨가한
맥주맛 혼합음료로 완전 무알콜인데 카스는 맥주처럼 발효까지 시키고 추후 알콜을 걸러낸 공법이라 알콜이 0.05% 정도 남아 있는 완전 무알콜을 아니라더군요 그래서인지 맛도 셋중에 카스가 그래도 가장 맥주맛에 가깝고 맛있다고 이야기 나오는 수입브랜드 것들도 대부분 완전 무알콜은 아니라고 합니다 해서 맥주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고 운전이나 임신등 사정상 알콜이 든 맥주를 못먹는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콜라나 사이다등 탄산음료 대신에 기분내는 용도로는 쓸만한 정도입니다
21/04/26 13:21
이거저거 먹어보고 했는데 알콜이 조금 들어있더라도 맛까지 잡으려면 그나마 칭따오 논알콜이. 아예 없는거는 일본게 더 나았어요.
이시국 감안하면 좀 꺼려지긴하는데 일본 논알콜이 퓨린, 칼로리도 같이 없어서-_-.... 클라우드는 쇠맛이, 하이트는 앞맛이 너무 언벨런스하더라구요
21/04/26 17:41
맛은 없지만 알콜 없고 칼로리도 낮아서 요샌 술대신 마십니다. 맛이야 알콜 들어있는게 쬐금 낫긴한데 뭐 이왕이면 다 없는걸로 클라우드제로나 하이트제로 번갈아가면서 마시네요. 세 캔씩마셔도 부담없어서 좋습니다.
21/04/26 18:28
완전 무알콜: 알콜 전혀 없음. 0%. 클라우드 제로, 하이트 제로 등. 각각 특유의 향이 있음. 저는 맥주 느낌이 전혀 안나더군요.
논알콜릭: 알콜 0.05% 이하(미만?). 칭따오, 카스0.0 등. 칭따오 한 3박스 마셔보고 카스0.0으로 정착했어요. 칭따오는 거의 다 마셔갈 때쯤 마지막 한모금이 쓴 맛도 강하더군요. 약 80% 정도 맥주 맛을 내주는 것 같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