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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2 12:35
남자들은 병역피해자로 군대 끌려가서 개고생하는데
페미란 것들은 그걸 군무새라고 기업 홍보물을 통해서 조롱하고 이러다가 나라 한 번 뒤집어질듯
21/05/02 12:36
전 삼십대중반인데.. 이런 뭐라해야되나 밈? 싸움? 을 못따라가겠어요 아는 사람들끼리 싸우는건가? 싶기도 하고
피지알 분들 평균연령대 꽤 있으신 줄 알았는데 잘 따라들 가시나요..?
21/05/02 12:39
디씨나 루리웹, 펨코같은 거대 커뮤니티 베스트 기준으로 관련된 밈이나 짤방, 의혹 제기등이 한 시간에 3~4개는 나오는거 같습니다.
밈 생성되는 속도만 치면 엄청 빠른 편이긴 합니다.
21/05/02 13:21
40대 스윗남인데 스윗 안해지려고 잘 따라가다 얼마전에 놓쳤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요..
저는 예전에 시사인 메갈 이슈로 절독까지 했던 사람인데 요즘은 솔직히 뭔가 싶긴 해요..
21/05/02 13:59
그냥 본인이 관심없으면 모릅니다.
근데 PGR같은 커뮤니티 하는 사람들이 이걸 못따라온다는건 전혀 안믿기네요 이 논란이 시작된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이걸 못따라온다고요?
21/05/02 14:15
재밌는 이슈군요~하지 않으려면 따라가야죠. 아니면 잘모르면 어느쪽에 거들지도 말아야되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되기도 하니...
전 피지알이랑 유튜브 통해서 따라갑니다.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구요.
21/05/02 17:15
우선은 잘 모르는데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글을 안달려고 노력합니다.
인터넷이란게 지금 시끄럽다고 나중에도 정답인게 절반도 안되는것 같아서, 시간 지나고 답이 나올것 같은건 참는편이고요. 그러다보니 좀 답답하긴 한데 그게 분위기에 휩쓸리는것보다는 나은것 같더라고요.
21/05/02 12:39
마지막 이미지도 답이 없죠.
1. 배경에 있는 꽃은 카네이션인데 월계수 잎이 들어간다? 2. 그것도 뜬금없이 사람 뒤에 잎이 있다? 3. 그런데 그게 상품명을 가린다? 저거는 원본이 저렇게 와도 잎을 지워달라고 다시 빠꾸먹여야죠. 저거는 의도했던,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담당자가 능력 부족이던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는거죠.
21/05/02 13:29
개인적으로는 이번 일만으로는 사람에 따라 긴가민가 할 수 있다고는 보는데
오늘 올라온 그동안 gs의 누적 시리즈를 보니까 이거는 뭐 논쟁의 여지가 없네요. 시리즈를 보고도 계속 저렇게 나온다면 스위치 켜진 분이야말로 정신병자입니다
21/05/02 12:42
뭔가 이 대립의 큰 터닝 포인트가 하나 생겼네요 나치의 폴란드 침공을 보는 듯한 느낌인데.. 특히나 안사! 실행도 참 하기 쉬운 대상 아닌가요 GS면.. 예스24 알라딘 교보에서 메갈 의심 뻥뻥 터졌을 때보다 뭔가 불매하기 쉬움... 마침 주 매출도 담배 크크. CU 세븐일레븐에서 낮은 수준의 의심 자료 터져도 일단 GS 확실히 조지면 이번 투표처럼 젊은 남자 세대들 목소리좀 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5/02 12:51
편의점은 가격에 덜 민감한 젊은 층, 특히 남성들이 주 고객층이 아니었던가요? 모르고 넘어갔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밝혀진데다 초기 대응도 엉망이어서 얼마나 들불처럼 번져갈지 지켜봐야겠네요.
21/05/02 13:57
좀 이해가 안가기는 해서요
굳이 경례하는 이미지하나만 파내고 나머지는 경례하는걸로 바꾸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억측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1/05/02 13:53
정말 문제가 있나보네요.
그런데 친한 여자 사람 중에 월계수 테두리 모양만 그려진 티셔츠를 한 동안 입고 다닌 사람이 있었는데 그 쪽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월계수로 검색해 봤을 때 바로 나오는 모양이고 월계수에 다양한 의미가 있으니 아니겠지 했었는데...
21/05/02 14:11
맥락을 봐야하지않을까요?
상품을 가리면서까지 저 위치에 월계수잎을 넣어야하는 디자인적인 이유가 있는가 그럴 이유가 없다면 무슨 의도로 월계수잎을 사용한 것인가 뭐 이런식으로요.
21/05/02 13:53
처음 캠핑 포스터는 명확하지만 그래도 사과만 잘하면 되겠구나 했고... 그 다음에 몇몇 예전껀 에이 우연이겠지 뭐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넘쳐흐르니 이건 우연이 아니라 제발좀 알아봐줘 라고 엄청나게 노력한거 같네요... 노력대로 결국 다 알아봐주고 있음..
집 바로 밑이 GS25인데.. 이젠 못가겠네요.. 주인 아주머니랑 친했는데 아줌마 죄송해요... 이걸 보자니 이젠 못가겠어요..
21/05/02 14:16
남양 같은 경우는 모르고 샀거나 사고 나서 알게 되는 상황이라 약간은 무디게 반응했었는데 GS는 의식적으로 걸러야겠네요.
뜬금없이 등장하는 새와 월계수라... 군인 비하는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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